군복무 기간 중 선후배 군장병들이 함께 예비 벤처 창업이 가능한 ‘이스라엘형’ 창업군(軍)이 추진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공군(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은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군의 한 예비역 중사가 27일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한 고발장을 국방부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Y 예비역 중사는 이날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최 총장이 과거 전투비행단장 재직 시절 복지금 370여만 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은 명백한 업무상 횡령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군검찰은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일단
국방부로 부터 ‘엄중 경고’를 받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21일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21일 최차규 공군총장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차규 총장이 예산집행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관용차의 사적 사용 금지 규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예산의 중복 투자 등 소관 업무를 소홀
국방부는 21일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관련한 각종 비리 의혹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 총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최 총장이 예산집행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관용차의 사적 사용 금지 규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예산의 중복 투자 등 소관 업무를 소홀히 한 관
국방부는 7일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과거 비행단장 시절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현재 (국방부에서) 진행 중인 회계감사에 포함해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 총장이 지난 2008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비행단장으로 재직했을 때 500만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
페루에서 생산된 첫 국산 훈련기가 하늘을 날아 올랐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인근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한국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페루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페루 현지에서 공동 생산한 국산 훈련기(KT-1P) 1호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한국 정부와 KAI는 201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항공기가 페루 하늘을 날게 됐다.
한국항공우주(KAI)는 22일 ‘KT-1P 초도납품 및 전력화 행사’가 페루 라스팔마스(Las Palmas) 기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1월 페루와 약 2억 달러에 수출 계약한 ‘KT-1P’ 20대 중 초도 1, 2호기의 인도 및 전력화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
김정식(56, 공사 29기·사진) 공군 소장이 제34대 공군교육사령관에 취임했다.
김 소장은 23일 공군교육사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았다. 김 사령관은 “교육사령부 전 장병과 함께 정예 공군장병 양성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제29기)를 졸업했으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
제34대 공군참모총장에 최차규 대장(58)이 공식취임했다.
공군은 1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최차규 신임 공군총장 취임식과 성일환 전임 공군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역대 공군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등 군내 요직을 역임
정부는 4일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최차규(공사 28기·58) 공군작전사령관(중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성일환(공사 26기) 현 공군참모총장의 임기가 오는 17일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최 내정자는 오는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장으로 승진된 뒤 임명된다. 국방부는 “최 내정자는 공군작전사령관과 공군참모차장,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국
15일 훈련 중 순직한 '블랙이글' 조종사 고 김완희 공군소령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10시 소속부대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엄수된다. 김 소령은 순직 후 대위에서 소령으로 추서됐다.
작년에 결혼한 아내와 8개월 된 딸을 두고 순직한 김 소령의 영결식에는 가족, 동료 조종사 및 부대장병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