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순살 아파트’ 논란 대비 TF 첫 회의김정재 "공정과 상식의 기준에 맞춰놓겠다"
국민의힘은 4일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부실시공으로,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법·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당 ‘아파트 무량판 부실 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 안전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건설 관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건설 중인 아파트 현장 내 지하 주차장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지난달 분당에서 도보교가 붕괴해 사망자가 나온 뒤 한 달도 안 돼 발생한 사고다. 정부의 건설 관련 안전관리·감독 공백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이를 보완할 대책은 없다시피 한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안전 체계 설립보다는 기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A1) 현장 해체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A1 추진단은 이날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16일 201동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과 안전관리계획
고성 속에 물적분할 안건 통과브랜드사업부, 5월 DB팹리스로 새출발참석 소액주주 거센 반대…“날치기 분할”DB하이텍 “상장 계획 없다” 의견 유지
DB하이텍이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설계)를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할한다. 파운드리와 팹리스 사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DB하이텍은 29일 경기도 부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5월 한미정상회담 경제 과제의 현실화를 위해 힘쓰겠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25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와의 첫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초청 기업인 오찬간담회'는 골드버그 신임 대사의 부임을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년간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3일 발간한 전력·화합물 반도체 시장 보고서에서 전 세계 전력·화합물 반도체 생산량이 2023년 월 웨이퍼 1024만 장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0만 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화합물 전력반도체는 기존 웨이
이석희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세계 1위 자동차 부품 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보쉬와의 메모리 반도체 장기공급 협상에 대해 “논의 중이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라고 말했다.
DB그룹이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DB그룹은 13일 구교형 그룹 경영기획본부장(사장), 이성택 DB금융연구소 사장,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DB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이 이달 초 선임된 이후 처음 실시한 경영진 인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반도체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등 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한 반도체가 1000억 달러 돌파라는 경의적인 기록을 세웠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16일 반도체 수출이 100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메
지난해 3월부터 박원순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세운상가 북측 절반의 보행로를 연결한 1단계 사업 이후 나머지 절반인 삼풍~진양상가의 보행데크를 연결해 종묘에서 남산까지 공중보행교로 이어지는 등 일대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27일 오
“반도체 대기업 뿐 아니라 장비·재료·소재·부품 기업과 팹리스가 더욱 단단한 네트워크로 이어지며 반도체 코리아를 일궈 나가야 한다.”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강화를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
진교영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사업부장 부사장이 DS부문장 유력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6일 서울 삼성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 참석한 진 부사장은 DS 부문장 유력 후보로 거론된 소감을 묻자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삼성전자 인사를 앞두고 조
'제2회 건어물축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서울 중부건어물시장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건어물맥주축제'는 건어물 전문시장인 신중부시장의 건어물 홍보와 함께 상인과 고객, 지역주민과 외국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 협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도 제1회 정기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세계 경제 질서 변화 등으로 경제여건이
중구는 남산과 충무로를 잇는 동국대 일대에 캠퍼스 타운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의 중심에 청년의 열정을 붓다, 공생·공감·공유’에 선정된 동국대 일대 지역을 2019년까지 3년간 시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한다.
사업대상지역은 서애로, 필동로, 동국대학교 후문길, 퇴계로 36길 일대 51만 3
“올해는 민선6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입니다. '1동-1명소 사업', 도시재생 등 5년간 이끌어 온 일들이 8부 능선을 넘어 완성단계에 가까워지도록 끝까지 몰두하겠습니다.”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역점 사업 완성을 위해 쉼없는 한 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다.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내년을 앞두고 올해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