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Cellid)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 임상 2a상 시험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철훈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구두로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 2a상 시험은 HPV 16 또는 18형 감염이 확인된 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 중 표준치료에 실패한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셀리드가 셀리백스(CeliVax) 기반기술로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결과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4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철훈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구두 발표로 진행했다.
ASCO(미국임상종양학회)는 임상의, 기초과학자 및 제약회사 관계자 등 매년 약 4만여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미래차 국가 비전 선포식'에서 △팀와이퍼 △마카롱팩토리 △오윈 △미스터픽 4개 스타트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스타트업과 자동차 오픈 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먼저 팀와이퍼는 위치정보와 원격제어를 통한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자동차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저축은행중앙회 비상근 부회장에 정이영 전 금융감독원 조사연구실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11시 세종호텔에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와 현재 공석중인 부회장을 선출했다.
총회 결과 감사에는 재경부, 신용보증기금 이사 출신인 남병홍씨가 선출됐다. 또 공석이었던 부회장에는 금감원 조사연구실장 출신
동국제약은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게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4일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 현지에서 사용할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이사, 리틀야구
골프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처음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부터 톱플레이어까지 골프를 하는 이상 티칭프로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는 없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에게도 스승이 있다.
티칭프로는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세미프로와 달리 오로지 골프 레슨을 전문으로 한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인만큼 티칭프로
스크린 골프의 계절이다. 여름 비수기(7~8월)를 맞아 스크린골프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최철훈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공덕점 프로골퍼는 “골프장이 휴장에 들어가는 겨울에는 이용객이 2~3배 이상 증가하지만 한여름에도 골프장 대신 스크린골프를 찾는 사람들이 매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철 스크린골프는 겨울 못지않게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3명의 테스터가 시타 드라이버 10모델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헤드 디자인부터 비거리, 방향성, 조작성, 임팩트 순간 타구감, 타구음 등 감성에 이르기까지 올해 출시된 신제품 드라이버 10모델을 낱낱이 분석했다.
이준석 대표(이하 이 대표) : 대부분의 제품이 공인 드라이버지만, 비거리 성능은 충분히 향상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성일 프로(이
이준석 피터즈랩 피팅센터 대표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업데이트 됐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소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브랜드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비거리와 직진성 면에서 뛰어난 모델이 많았다. 드라이버 선택이 더 어려워질 듯하다.
최성일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분당 오리점 헤드프로
헤드 성능 분석은 의미가 없다. 어떤 모델도
“드라이버 성능이요?”
“요즘은 다 잘 나와요. 자기한테 맞는 게 가장 좋은 드라이버죠.”
이번 시타 테스트에 참가한 테스터들의 말이다. 최근 출시되는 드라이버는 전부 우수한 성능을 갖춘 만큼 기능성에 순위를 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결국 시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휙~”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핑!” “깡!”
곧바로 맑은 금속음이 동시다발적으로 울려퍼졌다.
금속과 충돌한 흰 공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을 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금세 모습을 감춰버렸다.
5초도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강렬한 이미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 남성 프로골퍼의 드라이버샷 순간이다. 골프공이 기자의 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