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명균 신임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파워엘리트로 부상하면서 그의 인맥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했던 그의 인맥을 이해하려면 먼저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책임지는 인사들의 ‘참여정부’ 때의 역할부터 살펴봐야 한다.
국가 안보는 외교와 국방을 포함해 국내외 상황을 종합해야 한다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등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들은 개각과 총선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기관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각 회사의 임원추천위원회는 16일까지 공모를 하며 복수의 후보를 뽑아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석유공사도 10일부터 30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 조환익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한전도 조만간 공모에 들어갈
에너지ㆍ자원개발 공기업들이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에서 무더기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수장 인선’에도 난항이 예고된다. 경영실적 부진에 뇌물수수와 자원외교 비리로 ‘기관장 해임건의’ 나 ‘경고’ 철퇴를 맞은 만큼 후임 사장 선임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해임건의와 경고대상 기관장으로 지목된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직간접적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에 연루된 인물이다.
17일 공공기관평가운영위원회에서 해임이 건의된 고정식 사장은 광물자원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인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등과 관련해 부실
광물자원공사와 시설안전공단, 중부발전의 기관장 3명이 해임건의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이후 해임절차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공운위에선 경영 평가결과 E(아주미흡)등급인 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시설안전공단 장
한국중부발전은 12일 한국특수가스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하늘채 영농조합법인 파프리카 농장에서 ‘이산화탄소의 공급 및 재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한국특수가스는 압축· 액화한 이산화탄소를 여러 수요처에 공급하게 되며,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중
포스코엔지니어링은 5일(현지시간) 한국중부발전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주 땅가무스지역에 있는 발전소 건설부지에서 '스망까 수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스망까 수력발전소는 한국중부발전이 우리나라 발전회사 중 최초로 해외에서 개발해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왐푸 수력발전소(45MW)'에 이은 두 번째 수력발전소 사업이다.
포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장 중에서는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의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공기관장은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최 사장의 지난해 재산은 33억5924만원으로 전년보다 8억463만원 늘었
한국중부발전이 오는 5월 충남 보령으로 본사를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함께 커가는 글로컬 공기업의 모습을 착착 갖춰나가고 있다.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진출은 중부발전표 동반성장의 대표 전략이다. 지난 2012년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하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만들고 해외사업 지역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전문무역상사(PT.SSH)
중부발전의‘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이 2일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에 의해 세계 최장 기록으로 인증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 : World Record Academy)는 25만건 이상의 세계기록을 인증한 세계 3대 기록인증 기관이다.
월드레코드아카데미는 보령화력 3호기 기록 인
한국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현대그린파워’가 지난 2008년 4월 23일 선행호기인 1~4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6년 6개월 만에 후속호기인 5~8호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현장에서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김영식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한국중부발전과 영광약수풍력발전은 15일 전남 영광군에 개발 중인 20MW급 영광약수풍력발전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 적극 부응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 이행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약수풍력은 사업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또는 탄소배출권을 중부발전에
중부발전, 아시안파워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안 파워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복합3호기 이전건설에 대한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Environmental Upgrade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했다.
1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아시안 파워 어워드는 아시아 전력분야 전문지인 아시안
한국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은 2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석회슬러지 재활용 및 장기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산업부산물인 석회석 슬러지를 자원화하는 한편, 환경을 지키고 제철산업과 발전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핳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이 이끄는 한국중부발전이 해외투자사업 덕분에 수익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특히 최 사장은 이번 사업을 국내 기업 동반성장의 기회로도 삼는다는 생각이어서 결과가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찌레본석탄화력발전소가 지난 6월 26일 일본 미즈호은행 등 대주단으로부터 최종 준공(Completion Date) 승
한국중부발전은 서울 마포구청과 서울복합화력 1, 2호기 건설공사에 따른 일자리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복합 1, 2호기 건설공사 기간 중 필요한 인력 수급을 지역민을 우선으로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협약은 △건설공사기간 중 인력 필요할 때 마포구민 우선 채용 △취업박람
한국중부발전은 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을 ‘사회봉사단 창단기념 행복나눔의 달’로 정해 행복나눔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업소별 특별봉사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자원봉사활동 유급휴가제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약 6000만원의 행복나눔성금 전달도 이뤄
한국중부발전은 두산중공업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양 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우수한 발전설비 운영기술 및 정비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제작 및 설치분야의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미래의 발전경쟁력 확보를
한국중부발전은 3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지원협약 및 설계·구매·건설(EPC) 대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중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89개사와 대형 건설사인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GS건설 등 5개사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