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결(23.삼일제약)이 눈길을 샀다.
박결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전 1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박결은 최혜용(29.메디힐)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박결은 10회 대결에 3승 7패 전적, 최혜용은 21회 대결에 13승 8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한
박결(22)이 데뷔 4년 만에 6차례 준우승의 설움을 날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결은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파72·664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저력 끝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최혜진이 롯데 멤버 장수연, 김현수, 하민송 등과 함께 매치를 벌인다.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은 그룹별로 총 16명의 선수가 배정된 4개의 그룹(A~D) 중, 영구시드권자 1명과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5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