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다가올 통일시대와 국경 없는 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대를 앞서가는 거시적인 안목, 새로운 기업가 정신, 그리고 확고한 사명감과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고(故) 정몽헌 회장이 1997년 현대건설 회장 시절 신년회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정 회장이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된 시점에서 16년 전 그가 했던 얘기들이 회자되
현대경제연구원은 16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타계 10주기를 맞아 정 명예회장을 재조명하는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0주기 추념 학술세미나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플라자호텔에서 정 명예회장의 업적을 경제·경영·사회학적으로 재조명하는 추모세미나가 열린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송병락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