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을 통해 노비로 변신한다.
22일 '옥씨부인전' 제작진은 '노비' 구덕이로 분한 임지연의 모습을 담은 예고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배우 연우가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연우는 지난해 MBC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진연아 역으로 지성과 미를 겸비하고 숫자로 가득한 세계에서 똑부러지는 면모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어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유복한 집에서 자란
‘2023 KBS 연기대상’이 수상 작품 선정 기준에서 의아함을 자아내 시청자들로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KBS 연기대상’은 ‘고려 거란 전쟁’, ‘오아시스’가 각각 7관왕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오아시스’와 ‘고려 거란 전쟁’은 올해 KBS 드라마를 이끈 작품이었기에 무난한
‘오아시스’가 베일을 벗으며 단번에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6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친형제처럼 절친한 고등학생 이두학(장동윤 분)과 최철웅(추영우 분),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전학생 오정신(설인아 분), 세 청춘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6.3%(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6.2%를
배우 추영우가 ‘학교 2021’에 합류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은 28일 “추영우가 작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추영우는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가진 전학생이자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대치 상황에 놓이게 되는 정영주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학교 2021’은 1999년 처음 방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