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서류들을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면서 거래 투명성은 물론 자원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증명서 중 하나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다. 우리가 고기를 사는 정육점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등급판정을 하고 발급해주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가 있다.
확인서에는 등급판정 결과뿐만 아니라 유통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에도 디지털 전환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유통체계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한 소비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먼저 생산 단계에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 공공기관 등은 축산업과 관련해 축산농장 허가·등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등 12개 중앙행정기관이 2022년 정부혁신 우수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2022년 정부혁신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중앙행정기관 45곳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장관급 우수 기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차관급 기관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