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0개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사료 자원화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질의 부산물을 축산 사료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실증화 사업이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푸드센터에서 발생하는
앞으로 반도체 제조용 초순수 공급장치의 사후관리가 생략된다.
관세청은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초순수 공급장치의 사후관리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사후관리란 수입자가 특정 용도에 사용할 것을 전제로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은 수입물품에 대해, 수입 후 일정 기간 관련 의무를 부담하고 세관의 관리를 받는 제도다.
반도체 표면의 각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채소ㆍ과일 등 신선식품은 너무 더워서, 너무 추워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가 너무 안 와서 등의 이유로 시시 때때로 가격 급등 소식이 뉴스를 장식하곤 한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 자주,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미국·캐나다의 기록적 가뭄, 유럽·
코스닥 상장사 미래생명자원은 11일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이천 제2공장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HACCP 인증이 의무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해 식품 수준의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HACCP 인
미래생명자원은 경기도 이천시 매곡리에 위치한 이천 제2공장에서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생명자원은 연간 2만4000톤의 특수가공원료와 연간 300톤의 프리믹스 첨가제 생산이 가능하던 이천 제1공장 체제에서 연간 5만 톤의 특수가공원료, 연간 2000톤의 프리믹스 첨가제, 연간 300톤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해졌
CJ제일제당이 약 24조 원 규모의 식물성 고단백 잠재시장 중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농축대두단백(SPC, Soy Protein Concentrate) 시장에서 압도적 1위에 오르는 한편 지속적인 사업 확대 전략으로 글로벌 그린 바이오 기업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CJ제일제당은 글로벌 1위 농축대두단백 업체인 ‘셀렉타(S
하림그룹의 대북 축산 사료 사업이 꽃 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림그룹은 10여년전부터 대북 축산 사료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당시 북핵 문제로 모두 중단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부터 대북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내비췄다. 특히 최근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하림 그룹의 대북 사업들이 재추
에코바이오가 매립시설에서 추출한 바이오황을 천연 비료원자재로 활용한 제품을 이달 처음으로 공급한 후 대금까지 지급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에코바이오는 전일대비 4.61% 상승한 9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에코바이오는 바이오황 제품을 이달 처음 페루 농장 사업자에 공급했으며 이르면 이달 또는 늦어도 하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코바이오가 매립시설에서 추출한 바이오황을 천연 비료원자재로 활용한 제품을 이달 처음으로 공급한 후 대금지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에코바이오 관계자는 “바이오황 제품을 이달 처음 페루 농장 사업자에 공급했다”며 “이르면 이달 또는 늦어도 하반기 실적 반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황은 매립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코바이오가 매립가스 자원화 및 바이오황 사업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적자 탈출을 노린다.
21일 에코바이오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2022년 총 매출액 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황 부문 매출을 34.29%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황은 매립시설에서 전기와 가스추출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생산된다.
국내 1위 닭가공ㆍ사료업체 하림그룹을 진두지휘하는 김홍국 회장(57ㆍ사진)의 승부사 경영이 곧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팬오션 인수와 NS쇼핑 IPO 등으로 그룹의 덩치를 본격적으로 키우고 있어 내년 봄에 공정거래위 지정 대기업집단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림은 오는 6월 팬오션 인수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현재 4조3000억원 규모인 자산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내년 봄 공정거래위 지정 대기업집단에 편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그간 유관 업종을 중심으로 계열사를 꾸준히 늘려오고, 해상운송업체 팬오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하림은 오는 6월 팬오션 인수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현재 4조3천억원 규모인 자산 총액이 5조원을 넘어 내년 4월 공정
정부는 최근 물가 안정 추세와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고려해 할당관세 적용을 2007년 이후 최소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탄력관세 운용방안’을 23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탄력관세제도란 물가안정, 국내산업 보호, 원활
7월부터 맥아, 가공버터, 밀 등 5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혜택이 사라진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할당관세 적용품목을 현행 50개에서 47개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2014년 하반기 할당관세 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서민물가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에 40%포인트 범위에서
웰크론한텍은 지난해 707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2012년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대비 95.3% 증가한 707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2% 증가한 72억원,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99.6%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만도 249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둬 사상
웰크론한텍이 산업용 에너지 절감 설비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웰크론한텍은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로 물, 에너지,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이다.
먼저 웰크론한텍은 농축, 건조, 증류, 결정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에너지절감설비는 전통적으로 유럽의 대기
산업용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은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0.7% 증가한 147.7억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1.0% 증가한 14.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9.0%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01억원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4분기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위 홍문표 위원장은 1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어촌 후속대책으로 예산증액과 관련 법률개정을 촉구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보전 직불제 △면세유 연장 및 확대 △축산사료 원료 무관세 △축발기금 2조5000억원 △간척지 농업적 이용 △축산·어업 소득 비과세 범위 확대 △밭직불제 시행 등 여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