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할인 대책, 10일부터 대·중소형 마트 적용 배추·무, 사과·샤인머스캣 등 20%, 봉지굴은 50% 할인이마트 “축산품, 명절 직전 구매해야 이득”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설 명절 대책'을 내놓으면서 대형마트에서 준비하는 설 차례상 비용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40만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할인 혜택을 잘 이용하면 30만
SK텔레콤의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주최로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경북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및 대국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채널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판매를 지원하는 경북 지역 대표 소상공인 상생 이벤트다.
SKT는 경상북도 및 경북경제
달걀 가격 '고공행진'에 한우 등심 13%·삼겹살 20% 올라2018년 900만 마리 폐사…폭염 장기화하면 막대한 피해 우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폭염에 채소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축산물 가격도 불안해 밥상 물가는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폭염 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수급도 안정시킨
GS리테일이 농협하나로유통과 협업한다.
GS리테일과 농협하나로유통은 23일 서울 신촌 소재의 하나로유통 본관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의 조윤성 사장과 김종수 전무, 농협하나로유통의 김병수 대표이사와 이석희 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사가 △신상품의 공동 개발 △배송 플랫폼의 상호 공유 △해외 소싱의 공동
국제유가 상승 속에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상승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102.68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석탄 및 석유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이 각각 4.8%, 0.8% 상승하는 등 공산품(+0.4%)을 중심으로 상승을 이끌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GS리테일이 전남 농·수·축산인 살리기에 나섰다.
GS리테일과 전라남도는 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50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을 2021년 말까지 구매하는 약정서를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 외 생산자 대표 3명 등 총
5월 들어 편의점들이 골프용품부터 샤인마토 등 취급 상품을 속속 확대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종합 소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초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미국과 중국 양국이 13일(현지시간) 1단계 무역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해 세계가 안도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국인 중국은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내달로 미뤄진 합의서 서명과 2단계 협상 개시 시점을 놓고 서로가 “1단계 합의 이행을 제대로 하는지 본 뒤 결정할 것”이라는 전제를 둔 것이 문제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번 1단계 합의의 핵심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온라인쇼핑몰 ‘롯데아이몰’에 새벽배송 전문관 ‘새롯배송’을 오픈하고 새벽배송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혓다. ‘새롯배송’은 ‘새벽을 여는 롯데홈쇼핑의 기분 좋은 아침’이라는 뜻이다.
대상 품목은 TV홈쇼핑과 ‘롯데아이몰’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간편식, 생활용품 등 총 500여 개 상품이다. 서울 일부 지역(강남,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생산자물가가 2개월 연속 올랐다. 반면, 전자 및 전자기기나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등의 물가는 낮아졌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4.14(2010년 100 기준)로 잠정 집계됐다. 전월 103.78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지난달 5개월 만에 반등 한 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
농림수산물값은 역대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올 여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급등했던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무와 배추, 시금치, 상추 등은 전월대비 반토막났고, 돼지고기도 20% 넘게 내렸다. 반면 공산품과 서비스 등 여타 물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전년동월비 2.2% 상승). 이는 지난
교역조건이 8개월 연속 악화하면서 3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0=100)한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전년동월대비 9.7% 하락한 92.94를 보이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가격(4.1%)보다 수입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중 간 무역분쟁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1단계 조치로 '민관합동 대응체제'를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10일(현지시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추가 관세부과 대상에는 공산품, 축산품, 농식품, 섬유‧의류 등 다양한 품목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리면서 축산식품 수출이 중단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기값은 올라가 민생을 잡겠다는 정부는 방역과 수출, 물가안정 모두를 놓쳤다는 지적이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2억4122만 달러 규모의 축산품을 수출했다. 농식품 총 수출액(64
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에 구제역까지 더해지면서 먹거리 시장의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 농가에는 비상이 걸렸고 계란 대란에 이어 닭고깃값도 오른 데다 구제역으로 우유와 쇠고기,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식품업계나 소비자들도 불안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는 이날부터 주요 닭고기 제품 가격을 5~8% 인상했다. 산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농림축수산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FTA 원산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FTA, 한·중미 FTA 협상 등과 관련해 722개에 달하는 농림축수산업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협상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수산물의 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까지 할랄시장 수출 15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의 할랄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할랄식품산업 발전ㆍ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29일 개최된 제6차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
할랄시장은 식품수입 규모가 전 세계 수입액의 약
올해 들어 중국에서 외국산 농ㆍ축산품을 밀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해관(세관)이 적발한 농ㆍ축산품 밀수 범죄가 총 557건으로 지난해보다 7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참고보가 보도했다. 이들 밀수 사건의 전체 탈세 규모 역시 77억2000만 위안(약 1조380
한-캐나다의 양국 정상과 통상장관이 같은날 회담을 가지면서 주요이슈인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서울에서 한·캐나다 FTA, TPP, 기타 통상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의 FTA 수석대표인 최경림 통상차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