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마포구 상암동에 대관람차 '서울링'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세빛섬(가빛섬)에서 열린 주한외교사절단 춘계인사회 '매력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역점 사업을 소개하며 이러한 구상을 공개했다.
당초 '서울아이'(Seoul Eye)로 알려졌던 '서울링'(Seoul Ring)은 런던아이를 벤치마킹한 대관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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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4시 세빛섬에서 99개국 주한외국대사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주한 외교사절단 춘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인사회는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 시장의 환영사와 서울 미래 비전 발표 등이 이어진다.
오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서울의 뷰티, 패션, 디자인 등의 정책부터 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