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면세점이 12일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공항, 청주세관, 충정북도청 및 지역기업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화장품, 식품, 주류, 담배 등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올해 추석 연휴 인천공항에 역대 최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총 120만4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만1000명으로, 이전 최고 기록 18만7623명(2017년 추석 연휴)을 뛰어넘는다. 가장 붐비는 날은 18일(21만3000명), 출발 여객이
김해공항, 입출국장 면세구역 동시운영소비자 혜택 축소·카니발리제이션 우려주류 경쟁 치열…“가격경쟁력 확보”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 “고객 혜택 폭 늘릴 것”
중소·중견 면세업체인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출국장 모든 면세점을 품게 됐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주류 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판매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과 치열한 경쟁 끝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을 따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화장품·향수에 이어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을 독식하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특허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찰 구역
주류와 담배를 취급하는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이 기존대로 중소·중견업체가 운영하게 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관세청은 한국공항공사와 DTJ가 운영했던 해당 면세점 입찰을 중소·중견업체만 참여하는 제한경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기업 참전이 가능한 일반경쟁으로 전환도 거론됐지만 논의에 그쳤다.
이 자리는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운영하고 있었
롯데와 신라가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 입찰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DF2 구역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롯데와 신라를 면세점 신규사업 복수 사업자 후보로 결정했다. 롯데와 신라를 비롯해 신세계와 현대 등이 입찰에 참여했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종합 평가를 거쳐 고
DF1 운영 중인 롯데免, 판매 시너지 내세워‘주류 경쟁력 강화’ DF2 구역 수성 나선 신라免신세계·현대도 김포공항 입성 노려
국내 면세점 4강이 김포국제공항(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전에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가 업계 1·2위를 흔드는 ‘지각변동’을 야기했던 만큼, 이번 김포공항 입찰 경쟁도 뜨거
현 DF2 운영사 신라면세점 “적극 검토”롯데·신세계·현대免도 군침…검토 착수
내년 4월 만료되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부문 신규 사업자 선정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업계가 입찰 신청 검토에 들어갔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위
신라免, DF2 구역 운영 내년 4월 종료영업요율제 유력…"긍정적인 요인"면세 1·2위인 롯데·신라, 쟁탈전 예상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DF2(주류·담배)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일이 다가오면서, 면세사업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서울에 있는 유일한 공항이라는 상징성과 임대료 산정 방식이 '영업요율제(요율제)'가 유력시
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인 경복궁면세점이 신규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T1, T2)의 10년 사업 운영권 입창을 진행한 결과 대기업 권역은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중견면세점 권역은 경복궁면세점과 시티면세점이 운영권을 낙찰했다.이날 오픈한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공항면세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가능해진 지 한 달이 되며 업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빠진 주류 매출을 온라인에서 메워주고 있다며 반겼지만 다른 업체들의 경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가능해졌지만 면세점 업계의 반응은 둘로 갈렸다. 롯데면세점은
‘롤루샤’로 불리는 명품 브랜드들이 시내면세점 매장 운영을 종료하면서 면세업계에서는 온라인에 힘을 주고 있다.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오픈하고 멤버십 등을 강화하는 식이다.
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롤루샤’로 불리는 롤렉스‧루이비통‧샤넬이 시내면세점 매장 운영을 줄이고 있다.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는 지난해 말부터 시내면세점에서 발을 빼기 시작해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면세업계와 손잡고 ‘인천공항 스마트 면세 플랫폼’을 도입하며 똑똑해진다. 플랫폼 도입이 엔데믹 이후 면세업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5개 사와 ‘미래형 스마트 면세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철수한 롯데면세점이 남몰래 웃고 있다. 오프라인 면세점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은 줄이면서 온라인 주류 판매에 공을 들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4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국세청의 개정 ‘주류의 통신판매에 대한 명령 위임고시’로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DF1·3 호텔신라, DF2·4 신세계, DF5 현대百면세점 선정중소중견 DF 8·9 구역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
오는 7월부터 10년 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될 사업자가 최종 확정됐다. 기존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향수·화장품만을 판매해오던 호텔신라는 이번에 판매 영역을 사실상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3~DF5 사업자로 신규 선정됐다.
관세청은 27일 제4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신규 특허 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패션과 액세서리, 부티크를 판매할 수 있는 DF3·DF4 사업권자로는 각각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또 부티크를 판매하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소·중견 면세 사업자에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특허 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향수·화장품를 판매할 수 있는 DF1 구역에는 호텔신라가,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이하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간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면세 사업 운영권을 갖게 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로 화장품,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수성에 성공했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의 화장품, 향수 판매 구역인 DF1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된다. 한 차례 연장 운영이 가능한 만큼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예정된 관세청 심사에
26일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ㆍ신라ㆍ신세계 '빅3' 모두 참가고정 임대료→매출 연동제로 바뀌며 사업자 부담 줄어5년 계약이지만 연장시 최대 10년 사업 가능한 점도 장점'고정 임대료' 고수 중인 인천공항 면세점은 여전히 '텅텅'
사업장 확보를 위한 면세업계의 입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래블 버블(방역 우수 지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