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제명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내 반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유예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열고 “홍 대표가 충분히 다 잘 들었다. 최고위원 말씀을 다 들었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대에 근접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문 대통령 지지율과 함께 동반 상승해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9.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31일 탈당권고 징계에 거센 반발을 보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을 향해 재차 경고장을 날렸다. 최근 당내 일부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가 서·최 의원과 출당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홍 대표 사퇴와 서·최 의원 출당”을 주장하고 있다. 혁신위의 이날 성명서 발표는 홍 대표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류석춘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당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국감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사실상 국감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언제까지 이를 지속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달 31일 종합 국감이 끝나고 나면 내달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8일 도널드 트럼프
홍준표 대표가 전날(28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홍 대표는 이제부터 출국 전 마무리하지 못한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바른정당과의 통합 등 당내 산적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러나 29일 현재 자유한국당 상황은 홍 대표 출국 전보다 더 복잡해져 각종 과제 추진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홍 대표는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등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27일 “지방선거전에 어떤 형태로든 보수가 다시 단합해야한다, 그런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 일정을 끝낸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향후 일정과 관련해 “오늘 오후부터라도 동지들을 만나 연락하고 상의해볼 것”이라며 자유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았다. 이번 국정감사는 과거 국정감사보다 잘되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이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쪽은, 새 정부가 들어섰고, 지금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으니 정치판도 달라질 것이고 그러니까 국정감사도 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때마다 내가 한 대답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혹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전술핵 재배치 요구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출국 직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탈당권고’ 징계안 통과의 후폭풍에 시달렸다. 전날 서 의원의 ‘홍 대표 퇴진’ 주장 기자회견이 열렸고 장외에선 박 전 대통령 옹호 집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보수진영의 내분이 감지됐다.
지난달 전술핵 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2일 서청원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에 반발, 사퇴를 요구하자 “노욕에 노추로 비난받지 마시고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맞대응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이 “고(故) 성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0일 “통합과 배제는 서로 친하지도 않고 같이 쓰일 수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현재 통합을 논의 중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합당 전제조건으로‘박지원 의원 출당’을 요구조건으로 내걸었다는 보도를 해 논란이 일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도 많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이제 우리는 박근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당 윤리위원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 징계안 의결 통과 직후 첫 메시지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박정희 대통령 반만큼은 하지 않겠나 하던 보수우파들의 기대와 환상도 버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정심만으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곧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그동안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 형식으로 당적을 정리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당내 인적청산 문제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의원은 18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 “당적문제는 본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박계인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은 사지에 홀로 서게 돼, 6개월 형극의 시간을 보내오다가 더 외로운 처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을 ‘현대판 고려장’에 비유했다. 그는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설에 대해 “(바른정당 내) 자강파와 통합파들은 이미 루비콘 강(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내 분열이 심각해 결국 다수의 의원들이 한국당으로 넘어올 것이라는 진단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소위 바른정당 대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10일 김무성 의원과 전날 보수통합노선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특별한 합의는 못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1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강파와 통합파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당내 최대주주인 유 의원과 김 의원이 대화를 시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셈이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국민의당 정책연대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9일 ‘11·13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통합파간에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구성되면서 당이 분열 위기에 빠지자, 자강파인 유 의원이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조기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의원은 “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16명이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요청에 항의했다.
이들은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 별도 구속영장 청구의 부당성’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표자로 나선 정갑윤 의원은 검찰의 구속영장 추가 발부와 관련해 “전례 없는 명백한 편법”이라며 유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2일 “국민의당은 인사에서 자율투표 기조를 유지하지만, 토론 결과는 대표가 먼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장과 감사원장 등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인사 인준에서 당론은 정하지 않더라도 주류 의견은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해 “당이 결정을 빨리 밝혀야 선도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권유’로 보수통합의 명분을 트고 있다. 바른정당도 자강파인 유승민 의원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대신,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지도부를 구성토록하면서 통합의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양당의 이같은 흐름에 반대하는 목소리 역시 만만찮아 실제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혁신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자진 탈당’ 결정과 관련해 “한국의 보수우파를 궤멸시킨 책임을 물어 당을 나가라고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연희관에서 진행된 사회학과 강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분들에게 묶여서 함께 도매급으로 좌절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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