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국가제' 제안…"상업화 못한 규제 기준 국가 수준으로""'과학 한국' 위상 정립할 것…IT 분야서도 의견 듣겠다"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4일 난임센터를 방문했다. 출마 선언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 주자와의 차별화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6일 친한동훈계가 ‘세대교체론’을 외치며 1973년생 이하 그룹 ‘언더73’을 조직한 데 대해 “53살이면 예전 같으면 손자 볼 나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는 정치 재개 선언을 하기 직전에 콘셉트가 잘못 잡힌 게 아닌가”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친한(친한동훈)계에서 이 의원에게 언더73 참여를 권유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지지도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정치권에서 대선후보로 유력한 인물에게 말하는 ‘별의 순간’에 대해선 “아무나(에게) 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대표라
“尹 탄핵 기각돼야...불행한 역사”“국무회의 참석했으면 계엄 반대했을 것”
여권에서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전혀 검토하거나 생각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조기 대선
“포퓰리즘 빠지면 대한민국 발전 가능성 없어”“늘 대선 도전할 구멍 갖고 있던 사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이렇게 정치가 가면 다음 조기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똑같은 5년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요즘 초·재선(의원들)과 원로들이 나라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완성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하겠단 공약을 내놨다. 축구협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도 끊이지 않는 논란에 승부수를 던진 모양새다.
7일 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 핵심 공약인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5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축구인들의 지지에 화답하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공식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연 뒤 출사표를 던졌다.
정 회장은 "오늘 저는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그간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분의 의견을 들었다. 비판을 알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
“尹, 임기 등 당에 일임하겠단 약속 어겨”대선 불출마? “책임감 고민할 것”尹 4차 대국민담화, 예상치 못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대통령이 조기퇴진 의사가 없음이 확인된 이상 즉각적인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며 “이제 그 유효한 방식은 단 하나뿐”이라고 밝혔다. 당 차원에서 정국 안정 TF를 꾸려 ‘2월 퇴진·4월 대선’ 또는 ‘3월 퇴진·5
2025학년도 의대 정상 운영 위해 모집 중지 등 정원 감축 시행 주장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을 의료개악·의료농단으로 규정하고 윤 대통령 당선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전의비 교수들과 전공의 등 100여 명은 8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일 유 전 회장은 서울 중구에 있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시절부터 35년간 이어온 체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전선에서 행복한 체육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전 회장은 “시시각각 바뀌는 현장 상황들을 적절하게 대응
신문선(66) 명지대 교수가 대한축구협회장에 출마했다.
신 전 교수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 회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한국축구 변혁의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신 교수는 선언문에서 "축구협회 브랜드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린 현재의 문제는 회장의 독선과 무능, 이를 적절히 견제하
尹 대통령 탄핵시계 빨라지나법원 “이재명,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징역 1년‧집행유예 2년…예상 밖 중형선고李 “즉시 항소”…대법원까지 재판 장기화벌금 100만 원 이상 확정시 피선거권 박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한다. 예상 밖 중형 선고라는 반응이 법조계는 물론 정치권에
"재판 과정,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는 시도의 연속""명백한 범죄사실 회피하려는 주장에 법원이 철퇴 내려""이제 이재명도 의혹 전모 밝혀 법의 심판대 앞에 세워야"
국민의힘은 14일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것과 관련,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인턴비서관님부터 보좌관님까지 108곳의 의원실 식구들 모두 밤낮없는 국정감사 준비에 고생 많으셨다"며 "국민의힘 또한 여러분께 든든한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고민과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이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1년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검찰이 재차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24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두 번째 결심 공판에서 "본건은 피고인이 유력 정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국감서 명태균 의혹 관련 질의 지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해 “명태균 씨가 계속해서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하면 고소를 안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솔직히 말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여부와 관련해 이르면 이번주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당내에서 금투세에 대한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며 “다음 주 중 결과가 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24일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투세 시행은
다음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된다. 보수ㆍ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대표 주자가 정해졌다. 하지만 진보 진영에서 독자 출마 후보들이 이어지면서 완전한 단일화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단일 후보로 추대됐지만, 일부 후보
다음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보수, 진보 진영에서 각각 단일 후보가 추대됐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이날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를 통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가 흔들리고 있다. 단일화 기구 룰에 반발하며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독자 출마를 선언했고, 뒤늦은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