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들이 특히 많은 패션·뷰티업계의 여성 친화 정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77년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 신원은 ‘인력이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출산장려금 1억 원 지급과 노인 연령 75세 상향 조정 제안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부영그룹은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통해 저출생 반전 추세에 기여한 공
크래프톤은 27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KLT에서 공표된 출산 및 육아 지원책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후 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카드를 꺼내며 직무 복귀 의지를 드러내면서 대통령실도 업무 재가동에 돌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6일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 국민통합 그리고 총리에게 국내 문제 권한 대폭 위임 등의 뜻을 밝혔다"며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대통령실은 26일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9년 만에 반등한 데 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3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마련한 게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산 가구 특별 주택공급 및 특례 대출' 등 수요에 기반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게 긍정적인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화제가 된 부영그룹이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5일 부영그룹은 서울 중구에 있는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출산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산한 직원에게 70억 원 지급한 것을 포함하면 총 98억 원이다.
종합 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출산한 임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사 구성원들의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자녀 1명당 10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특히 쌍둥이는 3000만 원, 세쌍둥이는 5000만 원 등 확대해 지급한다.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 5275표(69.33%), 반대 2334표(30.67%)로 최종 가결됐다.
노사는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 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기본급 인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포스코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예정된 ‘전 조합원 상경 준법투쟁’을 철회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에서 약 1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철강업계는 수입 저가재 공세 등으
KB자산운용이 2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이 △육아휴직 기간 확대(1년→2년) △출산장려금 제도 △자녀돌봄 출근시간 조정제도 △자율출퇴근제 △패밀리데이 정시퇴근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자녀 초청 사생대회, 여의도 불꽃놀이 관람)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65세는 기력이나 통찰력, 어느 면에서든 노인이라고 하기엔 이릅니다. 노인의 나이를 75세로 상향 조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1일 대한노인회 회장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앞서 건설업계 최초로 '1억 원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그가, 이번엔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정 노인
코스맥스, 8월부터 출산장려금 신설…"셋째 낳으면 3000만 원"콜마홀딩스도 출산장려팀 꾸리고 유급 육아휴직 '남녀 구분없이'아모레퍼시픽은 예비맘보호제도…신세계인터, 임산부 단축근무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패션·뷰티업계의 출산·육아 지원책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기업은 출산 장려금을 대폭 신설·확대하거나 유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0년부터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어린이집 66개원, 842명에 선물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영그룹 관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한노인회 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 노인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라고 불리는 제약업계에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돌보며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달 6일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유나이티드패밀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KB자산운용이 10일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약 50명을 초청해 ‘오피스 컬쳐 데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전문 미술 강사의 특강에 이어 ‘나의 꿈’, ‘내가 좋아하는 것’ 등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임직원 대상 출산∙양육 복리후생 제도 확대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신설하고 자녀 양육을 위한 휴가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달부터 출산하는 직원에게 △첫째 1000만 원 △둘째 2000만 원 △셋째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녀 출생과 초기 양육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우정문고' 설립 당시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우정문고는 2013년 이 회장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출판사다. 이처럼 일찌감치 문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이 회장이 이번엔 폐간 갈림길에 선 월간 잡지 '문학사상'을 인수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인구감소, 저출산 등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구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발족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24일 서울 서초
쌍방울그룹의 저출산 극복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와 출산장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쌍방울그룹은 전국 CGV 153개 극장, 255개 스크린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