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경기도 용인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5002번이 용인 부근 정류장에서 쌓인 눈에 운행이 어렵자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힘껏 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적설을 보면 경기 용인(처인구 백암면) 47.5㎝, 수원 43.0㎝, 군포(금정동) 42.4㎝, 서울 관악구 41.2㎝, 경기 안양(만안구) 40.7㎝ 등이다
김포공항에 대설특보, 제주공항에는 급변풍특보가 발효되며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대설특보가 발표됐다. 제주공항 또한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 즉 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됐다. 이륙방향과 착륙방향 모두 포함이다. 특보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
이틀간 내린 폭설에 수도권과 강원지역 도심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2명이 숨졌고, 경기도 지역 36세대 56명이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경기 양평과 오산 등에서 15건의 일시정전이 발생하는 등 총 61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46건은 복구가 완료됐
계룡건설이 공공중심의 사업구조와 확고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은 예년에 비해 악화했고 공사·분양을 하고 못 받은 돈이 크게 늘면서 위험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노동자 사망사고로 인한 중대재해처벌법 리스크도 있다.
28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계룡건설의 연간 매출액은 2015년 1조5221억 원에서 지난해
목요일인 28일에도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 폭설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해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과 경북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 남부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북동 5~15㎝(많은 곳 20㎝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내륙 3~8㎝(많은 곳
목요일인 28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1∼3㎝(일부 지역 5㎝ 안팎)의 눈이 쏟아지겠다.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7∼28일 이틀 동안 수도권은 인천·경기 남부 5∼15㎝, 서울·경
합계출산율 회복에도 비수도권 출생아 수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여 년간 지속한 가임여성 유출로 산모가 줄어든 결과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05명 증가했다. 시·도별로 강원(-0.01명), 제주(-0.05명)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합계출산율이 늘었다. 특히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에 있는 케이블공장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생산 거점인 충남 당진에서 개최됐다. 투자자들은 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올해 6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1단계 설비 등을 확인했다.
대한전선은 3분기 역대 최고의 경영 성과도 공개했다. 북미와 유럽 등 수주 확대로 3분기에만 970
KT스카이라이프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 계층, 복지 시설 등에 초고화질(UHD) TV와 위성 방송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전날 충남 논산시에 있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수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이 있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수 있겠다.
전날(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06~12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경북권내륙은 28일 오
수요일인 27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와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
한국서부발전 노사가 경영 효율과 수익성을 높이고 조직에 육아 친화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서부발전은 26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노사 화합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조인호 서부발전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노사는 △경영 효율과 수익성 제고 △노사 공동
부산 벡스코서 INC-5 계기 학술토론회"국내외 전문가 제언 토대로 제도 지원"
환경부는 27일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탈플라스틱과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를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포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조 행장 "조직 쇄신이 우선"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조 행장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28일께 최종 행장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조 행장은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우리금융 이사회 측에 전달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 총 367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할 물량은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797가구다. 전용면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서울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하·울(하나의 울림)’의 정기연주회가 24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 및 중학생 92명이 참여했다. 장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비비의 ‘밤양갱’, BTS의 ‘Dynamite’ 등 인기 K-POP을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에서 '제7회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도는 물고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 통로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고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어도와 주변의 봄꽃,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잘 담아낸 전희철 씨의 ‘봄의 어
12월 전국 2만7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입주예정자들의 자금 마련 계획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잔금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세입자를 구하기도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7959가구로 전월 대비 14%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K리그1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가 이번 시즌을 10위로 마무리했다.
전북은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하위 스플릿)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FC와 1-1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내내 광주의 공격을 막아선 뒤 반격을 가했다. 후반 29분 티아고가 선제골을 올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광주에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
한국마사회는 21일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Angels Day)'를 맞아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젤스데이는 말산업분야 및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날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자매결연 농촌 봉사활동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동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