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다. 내년 하반기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24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을 현장점검하고 대전시청에서 2회 CTX 거버넌스 회의를 주재하며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비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인 x-TX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역 중심 대중교통 연계와 통합요금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상민 삼보기술단 부사장은 2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하는 월간교통 4월호에 '성공적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 추진을 위한 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계획단계에서 사전 고려사항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공공기관이 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는 28일 국토부 중회의실에서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연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3월 용산~상봉 구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가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4월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 김포골드라인은 6월 차량 증편을 추진하고 철도 지하화는 연내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
정부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계획'
정부가 2030년까지 90조 원을 투입해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신설한다.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수립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수도권에 광역철도를 대폭 확충해 광역경제권 내 주요 지점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연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