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이 과거로 돌아가면 투자하고 싶은 선조들의 발명품 1위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24일 열리는 제55회 발명의 날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100만 냥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 우리 선조들의 발명품’ 설문 조사에서 온돌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거북선, 3위 동의보감, 4위 금속활자, 5위 홍삼 등의 순이다.
특허청은 목
영화 ‘천문: 하늘에 묻다’는 한마디로 세종과 장영실의 브로맨스 영화이다. 조선만의 시간과 하늘을 갖고자 했던 두 천재가 만나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새로운 조선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철저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에서 국왕이 노비를 불러 국가의 중대사를 맡기는 일은 흔치 않았다. 그러나 세종은 능력우선주의로 원나라 기술자를 아비로 둔 관노
국내 최대규모의 과학문화 행사인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19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력과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 훌륭한 과학자 한 명이 땅속에 매장된 유전보다
예부터 날씨와 기후는 우리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농사는 날씨로 인해 풍년과 흉년이 좌우될 정도로 기후에 민감한 분야였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농업 중심의 경제를 이룬 조선이 당시 기상기술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빗물을 재는 방법인 ‘측우기(測雨器)’의 발명이다.
우택(雨澤)은 ‘비의 은혜와 덕
LG전자가 OLED TV를 통해 남북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LG전자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서 OLED TV로 남북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LG OLED TV AI 씽큐’ 15대를 이용해 전시존을 만들었다. 전시존에는 경복궁과 북한 만월대를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업황 호조의 이유는 ‘4차 산업혁명’에서 찾을 수 있다. 신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등이 현실화하기 위해선 다량의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하다. 수요는 늘고 공급량은
1441년 세종 23년. 세계 최초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발명됐다. 쇠로 만든 원통을 돌로 된 받침 위에 올려놓고, 원통에 고인 비의 양을 측정하는 측우기는 유럽의 강우량계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으로 기상과학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이상기후가 빈번해지고 이에 따른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확한 기상관측을 위한 기상
고통 속에도 낙이 있다는 자세로 살다 보면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이 다하면 즐거움이 찾아오는 걸 경험하게 된다. 러시아 작가 푸슈킨의 유명한 시가 고진감래를 잘 알게 해준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
◇…“국민들은 오늘 청와대에 있는 또 다른 홍준표를 보게 됐고, 안보와 민생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야당은 웃는 낯에 뺨 맞은 격이 됐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을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소통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것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 때문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가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입주식을 하면서 세종시 시대가 본격 열렸다.
정부 부처 중 처음 입주한 농식품부는 이날 입주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입주식에는 서규용 농식품장관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측우기를 보급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마음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시대 측우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41년 만의 일이다.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기상청 본청에서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세계 최초의 진품 측우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물 제561호의 이 금영측우기는 국내에 단 한대 남은 진품. 조선 시대에는 전국 14개 도에 철제 측우기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발명 관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릴 채비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립심과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들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에서는‘제44회 발명의 날’기념식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발명특허 페스티벌,'발명 라디엔터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명 관련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발명특허 페스티벌’, '발명 라디엔터어링 대회 등 발명관련 이벤트가 진행되며, 귀여운 캐릭터로 디자인한 실용적인 장영실 위젯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서비스해 준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