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치료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자리잡으면서, 보철물 제작 및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을 확장 중이다.
14일 치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플란트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에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 및 장비를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 기업 레이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치과기자재 박람회 ‘덴탈 엑스포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최대 치과기자재 박람회로 올해로 56회인 ‘덴탈 엑스포 2024’는 전세계 400여 개 업체가 참가,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국내 증권사 최대 규모인 구독자 180만 명을 보유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일일 직업체험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 ‘Samsung POP’에 올라온 ‘잡인플루언서의 직업 체험’ 콘텐츠 다섯 편 조회수가 총 160만 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잡인플루언서의 직업 체험은 잡인플루언서가 삼성증권 우수
4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칼만과 베이콘, 글라우드, 딥퓨전에이아이 등이다.
△칼만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업무를 무인로봇으로 대체하는 로봇솔루션 스타트업 칼만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후속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총 투자금액은 5억 원으로, 2023년 9월 4억5000만 원 첫 투자 후 총 9억5000만 원의 투자를
오스템임플란트가 12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National Industrial Development Center)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
오스템임플란트가 14일 주한 탄자니아연합국(이하 ‘탄자니아’) 대사와 경제보좌관을 본사에 초청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존 피엠 마수카 탄자니아 경제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탄자니아 치과 산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자니아
나이벡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치과 전시회 ‘중앙아시아치과엑스프(CADEX)’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미국, 중국에 이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CADEX는 18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CADEX는 매년 참가업체가
플라즈맵이 지난 9월 28일 미국 내 협력사인 QMED 사와 신규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제품에 대해 18억 원 규모의 구매 주문(이하 ‘PO’)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플라즈맵의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비미국계 회사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하며 멸균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해당 제품은 북미 중소형 클리닉 시장에서 유일하
오스템임플란트가 2026년 글로벌 매출 2조 원을 목표로 해외법인 신설 등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 중동법인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이달 16일과 17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튀니지의 치과대학 전공생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유진투자증권은 21일 레이에 대해 “중국 현지 치과기기 유통업체를 인수해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유통과 서비스의 전국 조직망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현지 자체 네트워크와 향후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수한
1880억 원대 횡령 혐의가 불거진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직원 비위가 추가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통제 시스템에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스템임플란트 경기남부 지사장이던 A씨는 최근 1심 법원에서 10억 원 규모 배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 재직 당시 자기가 별도로 운영하는 법인이
“국내 1위, 중국 시장 1위 임플란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치과 수술 1위 기업이 되겠다.”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의 엄태관 대표이사는 27일 서울시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올해 중점 과제는 ‘디지털덴티스트리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분야의 시장
12일 방문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마곡 트윈타워는 거대한 외관을 자랑했다. 마치 어금니 모양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치아 교정 보철물을 형상화한 듯한 느낌도 났다.
트윈타워는 전체면적 약 7만1127㎡(2만1516평), 대지면적 1만4535㎡(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2개 동(연구동과 사무동)으로 건립됐다. 지난해 8월부터 직원들이 입주
“5년이나 10년 이후 매출액 1000억 원, 2000억 원을 달성하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말보다,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로서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현재까지 사업 분야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기술적으로 고도화해 이루다만의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가치 있는 플랫폼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실적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0일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매출액 5305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5.3%, 61.3% 늘어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주간’에 참석한 국내 스타트업이 중국 투자자를 사로잡았다.
서울시는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주간'에서 서울 소재 중소기업 3곳이 중국 투자자와 중국 진출 및 투자를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총 4건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중국 투자자의 선호도와 기업 기술사업화 경쟁력 등을 고려해 엄선한 2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이 의료기기 산업 확대로 수혜가 전망되는 가운데, 제품 라인업 강화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강희택 덴티움 대표는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것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장기적 성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상리건설이 오는 10일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이 위치하는 명제국제도시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