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 일대 석은소 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적의 반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치누크가 도하자산을 공중 수송하고 있다. 2025년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국군 5·7공병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등 총 6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보호무역·난민규제’ 獨 정책과 상충美中 관세전쟁 대비 ‘물밑 총력외교’
때론 사진 한 장이 수십 권의 책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곤 한다. 2017년 3월 17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미국을 국빈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켈은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를 한 뒤 카메라를 쳐다봤다. 그런데 트럼프는 계속해서 메르켈을 바라보지 않고 못마땅한
카니발(Carnival)이 12% 넘게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카니발은 전 거래일보다 12.45% 오른 14.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P모건이 카니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조정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카니발 이외에 크루즈 관련 종목도 상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카불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73명 사망IS-K, 올 들어 아프간서 수십 차례 공격UN "1만 명, 아프간으로 들어와...간부 수도 늘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 5일을 남겨두고 결국 테러가 발생했다. 미군 13명을 포함해 최소 73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끝까지 찾아내 응징하겠다”고 보복을 다짐했다. 미군을 포함한 연합군이
미 수송헬기 카불 주재 대사관 착륙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수도 카불 진입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불까지 장악할 경우 아프가니스탄 영토가 사실상 전부 탈레반 손에 넘어가게 된다.
아프간 정부 관계자는 AP통신에 탈레반이 카불 외곽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날 탈레반은 아프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
대신증권은 21일 휴니드에 대해 안정적인 캡티브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시장주도력이 없는 중소 방산주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554억 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63억 원을 기록했다”며 대체적으로 무난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락웰 콜린스와 손잡고 한국 군 치누크(CH-47D) 헬기 성능개량사업에 나선다.
KAI는 17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린 ‘육군항공 무기체계 소개회’에서 미국 락웰 콜린스와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 김형준 사업본부장과 락웰 콜린스 데이브
토러스투자증권은 21일 휴니드에 대해 올해 방산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650원을 각각 유지했다.
휴니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08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 감소한 18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지연됐던 T
대한항공이 보잉과 손을 잡고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9일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ADEX 2017)에서 보잉사와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사업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하워드 베리 보
한화그룹 방산계열사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7)’에서 종합 방산업체로서의 역량을 자랑한다.
한화그룹은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ADEX 2017’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ADEX 2017’은 전 세계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방
박근혜 정부 당시 우리 군이 당시 45년 된 낡은 미군의 중고 헬기를 1500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우리 군이 대당 58억에 달하는 미군 치누크 헬기를 14대를 총
1496억 원에 구입했으나 여러가지 문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미군이 추후 별도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GPS가 연동된 항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지난 7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대형수송헬기(H-47, 이하 치누크)의 전기ㆍ전자시스템을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후 지속적으로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1차로 1470만 달러 규모의 생산물량을 수주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446만 달러 규모의 2차 생산물량을 수주했다. 향후 2022년까지 약
감시 제어시스템 개발업체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대형수송헬기(H-47, 이하 치누크)의 전기/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후 지속적으로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23일 휴니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치누크의 전기/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1차로 1470만 달러 규모의 생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대형수송헬기(H-47, 치누크)의 전기ㆍ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13일 휴니드에 따르면 2019년까지 1470만 달러 규모의 전기 전자시스템을 보잉에 1차로 납품하게 되며, 향후 2022년까지 총 1억2000만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생산물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예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미국 방문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양국 정상의 방미 계획에 맞춰 기업들이 보잉과의 계약 체결에 나선 덕분이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중국 항공업체들이 보잉을 방문해 ‘737-800NG’ 여객기 250대와 ‘와일드보디’ 50대 등 총 300
유럽연합(EU)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외무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분쟁지역 민간인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회원국들의 요구에 따른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미국 정부가 이라크 과격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포위공격에 목숨이 경각에 달린 소수민족 야지디족을 구출하는 군사작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구출작전은 미군이 검토하는 수많은 옵션 중 하나로 아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을 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미군은 지난 6일간 이라크 북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의 시신 이송에 군 헬기 등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시신 훼손을 막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면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송 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이를 위해 진도공설운동장에 12구 정도의 시신을 이송가능한 육군 CH47(치누크) 헬기 2대를 대기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