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대량 추방 방침 발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경 차르(총괄 책임자)’를 맡게 된 톰 호건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해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 경비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호건은 26일(현지시간) 그레그 애벗 텍사시주 주지사와의 국경 시찰에 앞서 FOX뉴스에 출연해 “텍사스주와 긴밀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 대비 민생치안 강화와 범죄·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의 이날 예방은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 청장과의 첫 소통 자리로,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할
서울 강북구가 주거안전 취약가구에 침입감지장치(H-Gaurd)를 설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16일 강북구는 여성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37곳에 침입감지장치 1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침입감지장치는 태양열 LED 센서를 통해 주거침입 동작을 감지하는 기기로, 주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다. 주거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소방 공무원 노고 격려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차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7일 세종 북부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세종소방서 장군 119 안전센터에 방문했다.
세종 북부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방문한 방 실장은 세종 북부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현황 및 치안 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연말연시는 각종 행사와 모임
野 강서구청장 보선 출마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인터뷰"김태우, 與 후보로 다시 출마하면 국민이 표로 심판""경찰 고비마다 TF 맡고 지휘관 경험도…구민 안전 자신""19년 강서 살며 출퇴근…내가 낙하산? 편 적 없다"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잘못 때문에 보궐선거까지 5개월 간 구정이 중단됐고, 40억원의 세금도 들어갔다. 그런데 어떻게 운동장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19일간 임시회 개최학생인권조례 두고 교육청과 이견 가능성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무차별범죄 예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28일 서울시의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19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개최해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각 상임위 안건 심의 일정 등을 소화하며 총 285건의 시민안전·제도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지난 주말 서울 이태원에서 최악의 압사 사고라는 안타까운 비보가 들려왔다. 사고 책임을 놓고 행정안전부, 용산구, 경찰이 서로 회피하는 모습에 국민과 정치권에선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
1인 가구 밀집 지역 찾아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 보안등 등 점검 21일부터 전직 경찰, 유단자 등 63명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앞으로 4년 이내에 서울에 있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은 사각지대 없이 안심마을 보안관 제도와 스마트 보안등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용산구 청파동 일대를 찾아 안심마을보안관 안전 대책을 점검하며 이
경찰 출범 76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됐다. 문재인 정부 경찰개혁의 핵심인 자치경찰제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에 기대와 지역 유지들과의 유착 우려가 공존한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일부터 경찰은 국가경찰·자치경찰·수사경찰로 사무가 나뉘게 됐다.
지역 주민 생활안전ㆍ교통활동 맡아…신고는 똑같이 112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이임사를 통해 사회적 대통합이 절실하다며 “사회 각계각층이 합심협력(合心協力)해 화합을 이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몇 달간 국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무거운 중압감에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다”며 “사상 유례가 없는 절체절명의 어려움 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스토킹, 사이버 성폭력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여성안전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공조를 차질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한미군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챙기기에 고삐를 죈다.
황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시행 한 달을 맞은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과 관련 “지난 한 달간의 국민 체감안전과 직결되는 강도 발생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고, 음주운전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
경찰청이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은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큰 유흥가 주변과 연계 도로를 중심으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단속 실적을 올리기보다 음주운전 심리 위축에 중점을 둬 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옮기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정부는 시중금리가 인상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ㆍ소상인을 위한 정책금융과 햇살론 등 서민 정책자금을 올해 5조7000억 원에서 내년 7조원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서민 금융대책을 논의했다. 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므로 특단의 치안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2차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도 많고, 느슨해질 수도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께서 치안상황에 대해 많이
‘세계 봉제공장’ 방글라데시가 테러 충격에 흔들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20명의 희생자를 낸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해외 자본을 발판삼아 경제 성장을 일궈온 방글라데시의 전략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였던 방글라데시는 인구 1억6000만 명(세계 8위 규모)의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을 무기로 중국에 이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EU 정상들을 베르린으로 초청해 영국의 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Brexit)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회의에서 영국을 제외한 27개 EU 회원국의 결속을 다짐하고, 영국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가 러시아 여객기 추락과 관련해 폭탄 테러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집트 시나이반도를 지나는 모든 여객편에 운항 중단을 지시했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지금까지 입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러시아 여객기 추락은 기내에 반입된 폭발물로 인해 일어났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결
타계한 리콴유 누구? 독재자 비난에도 '아시아적 가치' 강조해
23일(현지시간) 타계한 리콴유(91) 전 싱가포르 총리는 아시아의 조그만 도시국가 싱가포르에 기적을 일으킨 인물이다.
리콴유는 1923년 영국 식민지 시절의 싱가포르에서 부유한 화교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949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소속인 피츠윌리엄 칼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