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하는 등 일부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원조 친문 인사를 대거 포진시키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해 국정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
청와대의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참모 교체 인사가 오늘 단행되는 것 같다. 후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등이 내정됐다고 한다. 비서실 개편 이후 정치인 출신 장관들을 바꾸기 위한 인사 검증에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 대상 장관들은 대부분 내년 총선 출마가 예정돼 있다.
문재인 정부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경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정부의 개혁 성과에 대해 “어느 부분에서든 제대로 된 개혁의 성과를 찾아볼 수 없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신년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년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시위는 우리 사회 곳곳에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한 민심의 절규였지만 현재 바뀐 것은 정부밖에 없다”며 이
요즘 정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은 단연 이재명 경기도지사다. 25일 검찰에 소환되기 직전, 이 지사는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를 다시 거론했는데, 이때부터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이 지사는 SNS에서 “제 아내를 고발한 측은 아내가 트위터 계정주이고 그 트위터로 (준용 씨) 특혜 취업 의혹 글을 썼으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이른바 '혜경궁 김씨' 관련 논란과 관련된 질문공세에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이나 많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18 국회 철도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 세례를 받았지만 동문서답만 반복했다. 이 지사는 전날 부인 김혜경씨의 결백을 주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끈끈한 인연이 화제다. 진 후보자는 2012년 제 18대 대선 때 문 대통령의 대변인을 맡은 데 이어 19대 대선에서도 ‘문의 입’ 역할을 했다. 진 후보자는 문 대통령(당시 후보)을 수행하면서 불가피한 술자리에서 문 후보의 술잔을 대신 비울 정도로 끈끈한 사이다.
진 후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후반기 국회의 화두로 떠오른 ‘여아 협치’와 관련해 “협치라는 것은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는데 대통령이 야당에 뭐 주는 게 있느냐”며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야당과 진정으로 협조할 생각이 있는가. 협조라는 게 야당에 일방적인 협조를 구하는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전북 순창 출신의 진 의원은 1996년 제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개업해 호주제 폐지 소송을 승소로 이끄는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강동구갑 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에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45%)와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국민 여론조사(15%)를 합산한 결과 42.88%의 득표로 당선됐다.
송영길 후보는 30.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
민주평화당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전면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한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 특활비 100% 전면 폐지, 정부와 공공기관 특활비 100% 폐지를 당의 결의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평화당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전면 금지도 당론으로 채택
기획재정부가 42년 만에 준조합원의 상호금융 예탁금·출자금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없애기로 한 가운데 5개월 만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공석을 채운 이개호 신임 장관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국회 통과까지 기재부와 농식품부의 갈등이 예고된다.
13일 기재부와 농식품부, 농협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7월 세법개정안에서 1976년부터 비과세
여의도 정치권이 전당대회(전국대의원대회)의 계절을 맞았다. 원내정당 5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3곳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르는 중이거나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일반 국민에게는 선거만큼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정치권 내에서는 큰 이벤트다. 이전의 전당대회를 봐도 당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당내 역학구도가 재편되곤 했
“지방선거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냉엄한 평가가 시작된 것이죠.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혁신입니다. 혁신은 결국 새 얼굴이 아니면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도전한 박범계 의원은 20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차기 당대표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로 ‘혁신’을 꼽았다. 박 의원은 민
막판 변수로 꼽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ㆍ25 전당대회 후보군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이에 26일 예비경선 ‘컷오프 3자리’를 두고 당권 주자들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보다 앞서 김진표(4선)·송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해운업 부활의 사명을 띠고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사장 선정에서부터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친문(親文) 인사로 정치인 출신 대학교수가 사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면서 해양수산부 출신이나 정치권은 배제한다던 해수부의 공약도 공염불이 될 처지다.
22일 해수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 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초로 강남구청장에 당선되는 이변이 큰 주목을 끌었다.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단 한 차례도 깨지지 않은 ‘보수 불패’ 신화가 깨진 것이다. 주인공은 정순균 당선인이다. 정 당선인은 19일 구청 업무 인수를 담당할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부터 9일 동안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인수 업무에 들어갔다.
민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시행된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대 압승을 거두면서 소득주도 성장을 앞세운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J노믹스)도 힘을 받게 됐다.
그동안 J노믹스에 대해 보수와 재계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거센 역공을 펼친 데다 최저임금발(發) 경기침체 논란으로 각종 개혁법안이 발목을 잡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당의
6ㆍ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토요일이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저녁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부산을 찾아 “부산까지 무너지면 한국당이 설 자리가 없다”며 큰절을 했다. 그러나 “잘못했다. 용서해달라”는 홍 후보에 대해 부산의 민심은 대체로 "늦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1995년 지방선거 이후 23년간 보수정당이 시장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국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재보선은 규모 면에서도 크지만 선거구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어 ‘미니총선’으로 평가된다. 특히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2년간 후반기 원 구성 등 국회 정치 지형이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
◇역대 세 번째 규모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16일 선출됐다.
6선인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 116표 가운데 67표를 얻어 5선의 박병석 의원(47표)을 제쳤다. 무효표는 2표였다.
문 의원은 하반기 의장 후보에 선출된 직후 “국회는 민주주의의 끝이자 최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