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혁신위 존재 자체가 반혁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다음 혁신안으로 대의원 반영 축소를 준비 중이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친명계에게 영구당권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위의) 존재 자체가 ‘반혁신’”이라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자신을 내
친이명박계인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연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친인척 특별사면설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심 최고위원은 11일 KBS 라디오에 출연, “권력형 비리, 측근비리에 대한 특별사면은 곤란하다”면서 “잘못된 구상으로, 이 대통령이 임기 말에 무리수를 두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권력형 비리를 특사로 구제
새누리당 친이명박계인 안상수 전 대표와 진수희 의원이 15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두 의원 모두 최근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탈당을 고심해왔으나 결국 당에 잔류키로 결정했다.
안 전 대표(경기 의왕·과천)와 진 의원(서울 성동갑)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총선에서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정치
새누리당 친이명박계인 안상수 전 대표와 진수희 의원이 15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대표(경기 의왕·과천)와 진 의원(서울 성동갑)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총선에서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최근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탈당을 고심해왔으나 당 잔류를 결정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5일 4·11 총선 전략지역 13곳과 경선지역 47곳을 확정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전략지역 중에는 친이명박계인 진수희(서울 성동갑)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신지호(도봉갑) 의원의 지역이 포함됐다.
권역별로 서울에서 성동갑, 광진을, 도봉갑, 영등포갑 등 4곳, 대구에서 중·남구, 동구갑, 서구, 북갑, 달서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