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8월 18일부터 휴관 중인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 14개소를 12일부터 재개관한다.
1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재개관하는 기관 및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석조전, 창경궁 온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천연기념물센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칠백의총·만인의총 기념관, 해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고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되고,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공연 및 전시에는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 정오 캘리그라피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다음은 충청도에서 가볼 만한 주요 문화재, 관광 명소, 휴양림 할인 혜택 정보이다.
△현충사, 칠백의총
무료관람
9월 22~26일
△장령산자연휴양림
09시-18시까지 선착순 무료 개방
9월 23~26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입장료 할인
◇ 오늘의 인물 : 화가 이중섭
그의 작품은 초고가에 거래되고 있지만 정작 이중섭 자신의 삶은 처참했다. 일본 유학을 할 정도로 유복하게 자랐지만 한국전쟁 중 월남한 이후에는 거대한 비운에 몸서리쳐야 했다.
그래도 그는 부산 대구 진주 통영 제주도 등을 전전하면서도 창작에 매달렸다. 그림 재료를 살 돈이 없어 담배곽의 은박지에 송곳이나 나무 펜으로 아이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고궁들이 무료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석가탄신일인 6일까지 서울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국립고궁박물관,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 등 주요 문화 유적지들을 휴무 없이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유적지들은 유적에 따라 매주
고궁 무료개방
설을 맞아 고궁 무료개방 행사가 열리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설날 당일'(1월 31일)에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며 현충사·칠백의총은
한복만 입어도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2월10일)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설 연휴 3일(2월9일~11일) 동안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을 무료입장(이상 창덕궁 후원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