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관련 신제품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대형마트 '이마트', 식품업체 '빙그레'가 신제품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 싱글레귤러 기준 2800원
배스킨라빈스가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아
배스킨라빈스가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아이스 카라멜콘땅콩’은 지난 1일 선보인 ‘아이스 죠리퐁’에 이어 크라운제과와 협업한 두 번째 신제품이다. ‘카라멜콘땅콩’ 과자를 갈아 넣은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만나 ‘카라멜콘땅콩’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카
‘박카스 소르베’, ‘야쿠르트 샤베트’에 이어 ‘아이스크림 죠리퐁’까지 식음료 브랜드 간 결합이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Z세대가 소비의 큰축으로 떠오르면서 특히 식품 시장에서 재미(Fun)를 중시하는 차별화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해 식품업계 7대 트렌드 중 하나로 ‘재미를 먹다’를 꼽기도 했다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연중 최저가 판매 이벤트 ‘블랙이오’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이마트는 삼겹살ㆍ오징어 등을 할인 판매하는 두 번째 ‘블랙이오’ 행사에 나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블랙이오’ 행사 기간 중 이마트 방문객 수는 10%, 매출은 22.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
크라운제과가 빅파이 등 자사 11개 과자제품 가격을 평균 8.4% 인상했다고 3일 밝혔다. 땅콩카라멜 등 3개 제품은 중량을 평균 12.2% 줄이기로 했다.
이는 중량을 줄이는 까닭에 사실상 14개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는 셈이 됐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빅파이는 기존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인상된다. 산도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크라운제과는 카라멜콘메이플이 출시 2년 만에 누적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라멜콘메이플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스낵에 땅콩을 넣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카라멜콘땅콩의 시리즈 제품으로, 메이플 시럽을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접목시켜 출시 직후부터 주목 받아왔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카라멜콘메이플은 SNS를 중심으로
크라운제과가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크라운제과는 C콘칲, 죠리퐁, 못말리는 신짱, 카라멜콘 땅콩 등 대표적인 스낵제품 4종에 대해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전세계 이슬람권 국가 수출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할랄’ 해외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라운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획득한 할랄은 ‘싱가폴 Muis 할랄’으로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