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창업자인 김영식 회장이 ‘가짜 홍삼액’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김 회장은 6일 사과문을 내고 “천호식품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린데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오늘부로 천호식품의 등기이사 및 회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천호식품과 관련된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이른바 박사모 회원들이 최근 가짜 홍삼액 사용 의혹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천호식품을 비호했다.
4일 박사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천호식품과 관련한 ‘좌파는 이렇게 복수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려졌다.
게시자는 글에서 “(천호식품 측이) 게재한 사과문 내용에도 홍삼농축액 공급업체의 문제라고 버젓이 나와있
천호식품이 물엿과 캐러멜색소 등 첨가물을 넣은 '가짜 홍삼'을 판매하다 적발돼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천호식품은 2일 적발된 '6년근 홍삼진액','6년근 홍삼만', '스코어업', '쥬아베홍삼' 등 4개 제품 판매를 중지하는 한편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짜홍삼 문제가 불거지자 천호식품은 "납품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이고 첨가물을 넣은 것"이라며 "고
자사 제품의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던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물엿과 캐러멜 색소가 섞인 홍삼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팔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에 천호식품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앞서 촛불 집회 비난글로 불매 운동까지 확산된 바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수집가들에게 맥캘란의 마법과도 같은 맛과 향에 견줄 만한 브랜드는 없다.”(위스키 평론가 마이클 잭슨)
“맥캘란의 ‘1824 컬렉션’은 생애 최고의 위스키다.”(‘위스키 바이블’ 저자 짐 머레이)
맥캘란은 세계에서 가장 귀한 위스키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맥캘란은 ‘맥캘란 라리크 서퍼듀’와 ‘맥캘란 M 디캔터 임페리얼’로 세계 최고가 위스키 기네스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인 천우식품제조장이 제조한 캐러멜 색소에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4년 12월 19일(유통기한 2017년 12월 18일)인 캐러멜 색소 2565㎏이다. 4-메틸이미다졸은 암모니아와 당의 가열반응에 의해 미량 생성되는 부산물
더위에 지쳐 밤잠도 설치고 입맛까지 싹 달아나버린 여름철에는 맛있는 음식만큼 좋을 것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또 주머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하는 것이 제 격이다.
예로부터 서민들에게 친근한 돼지고기. 그 중에서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는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인, 칼륨과 같은 미네랄과 피로회복 스테
가짜 도라지청과 홍삼이 시중에 유통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도라지청과 홍삼농축액 등 가짜 건강식품을 만들어 유통·판매한 A(70)씨 등 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가짜 도라지청 6210병 외에 가짜 홍삼농축액 6040병, 식품제조시설 없이 제조한 건강식품 567㎏ 등 총 3억6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특법사별경찰(이하 사경)은 310억원 상당의 가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 식품제조업체 대표 장모(42)씨 등 4명에 대해 식품위생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제조책인 장씨와 영농조합 실장 손모(37)씨는 2009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성분과 함량을 속인 흑마늘농축진액 등 가짜 건강식품 9종 1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