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3일 현역 국회의원 6명이 포함된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국토해양부 출신으로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거쳤다.
부산일보 사장 출신인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캠프 내 홍보본부장을 맡고 홍보 업무 전반을 총
윤석열·최재형, 현역 의원 몰리며 북적홍준표·유승민·원희룡, 인선 마무리 단계윤희숙, 작은 캠프 지향하며 온라인 특화
20대 대통령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캠프 구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윤석열·최재형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현역 의원들을 불러 모으며 세를 과시했고 홍준표·유승민·원희룡 예비후보도 주요 직책 인선을
입당 후 당심 잡기…보수 행보 계속당내 崔 지지 의원들도 모여 논의최 측근, 연이틀 尹 때리며 팽팽崔 지지율 10%대 육박…尹 따라잡기
'윤석열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당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입당 후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 세를 넓히더니 우클릭 행보를 통해 당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상황이다. 당내에선 최
정진석, 허익범·김성태 언급하며 릴레이 단식 주장김용판 "이 문제는 윤석열 책임…성찰 한마디 X"당내 윤석열계와 최재형계 싸움으로 번질 수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두고 분열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전날 윤 전 총장의 '국민 캠프' 인선을 두고 서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27일에는 드루
尹 캠프 합류한 당내 인사들에…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사유 가능성"진화 나선 이준석 "입당 확실해"…8월 결단 시사 권성동·정진석 '친윤계', '당외 주자 입당' 촉구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당 차원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며 당 안팎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다. 윤 전 총장 캠프에 국민의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崔 측근 "정당 정치에 맞지 않는다" 비판당 지도부도 비판 목소리…"징계 검토"尹 측 "입당 초읽기…분란 만들 필요 X"최재형은 "다 같이 힘 합쳐 정권교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선거 캠프인 '국민 캠프'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 지역위원장을 맡은 인사들이 국민 캠프에 대
"윤석열 만난 것은 당 대표로 잘한 일""윤석열 돕겐단 사람들 비난한 건 못한 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난 것에 대해선 "잘한 일"이라면서도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을 돕겠다고 나선 사람들을 비난한 것에 대해선 "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원 지사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윤 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 캠프' 인선을 두고 방송상에서 중립성이 없었다며 "상도덕이 땅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 캠프에 청년 특보로 합류한 장예찬 시사평론가와 대변인으로 합류한 이두아 전 의원들 향해서다. 연일 윤 전 총장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힘 입당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표는 25일 오후 자신의
신지호 등 전직 의원 5명 참여하며 보강대변인에 김병민·윤희석, 정무보좌에 함경우김종인 사람들로 채워…金은 관련성 부인김병민 "金이 반대했으면 참여하기 어려워"
지지율 하락을 거듭하며 위기를 맞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거 캠프를 출범하며 인력 보강에 나섰다. 캠프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람으로 알려진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함경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선대위 3대 축 가운데 ‘민주캠프’, ‘시민캠프’의 인선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힘에 따라 각 분야 정책과 공약을 제시할 ‘미래캠프’ 인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 후보 측은 민주당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과 중도·무당파 쪽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 참신한 외부인사 인선을 통해 안 후보와의 차별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20일 캠프 인선을 일부 발표했다.
선거총괄에는 박선숙 전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선거전문가로 통하는 박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안 교수가 현충원을 방문하는 자리에 등장했다.
정영순 변호사가 유민영 대변인과 함께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조광희 변호사가 비서실장을 담당하고 이숙현 전 안랩부장은 부대변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20일 총괄 선대본부장에 박선숙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하는 등 일부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안 교수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총괄 선대본부장에 박선숙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며 “(저와) 정영순 변호사가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조광희 변호사가 비서실장, 이숙현 전 안랩부장은 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고 밝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가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학규 캠프 측은 10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를 지냈으며 지난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총괄하면서 ‘햇볕정책의 전도사’로 평가받고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7일 원혜영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을 경선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상임고문 임명한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아래 캠프 인선 결과에 따르면 상임고문으로 이 전 의장을 비롯해 김태랑 전 국회사무총장, 이우재 김덕규 고문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전윤철 윤덕홍 김중권 김방림 고문 등 4명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역 순회 경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주자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행사와 노동계, 지방 방문 등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문재인 후보는 6일 오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을 잇달아 방문해 노동계 끌어안기 행보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차별 철폐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새 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본경선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캠프별 선거대책본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문재인 캠프는 5일 선거대책본부 구성과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 캠프 측은 지난 2일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노영민(3선·충북 청주흥덕을) 우윤근(3선·전남 광양구례) 이상민 의원(3선·대전 유성) 등 3명을 내정, 친노에 한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 캠프 움직임이 빨라졌다. 야권의 유력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독주(獨走)’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현재 당 지지율을 밑돌고 있는 박 후보는 지지율 상승여력을 마련하기 위해 2030 세대와의 소통, 외연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 50대 이상 지지기반이 탄탄한 데 반해 그 외 세대 표의 확장성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누구든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고 잠재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저는 꿈꾼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한 출발을 1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하려고 한다”면서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의 이날 출마선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