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즉석 캔) 타입의 하이볼 인기가 뜨겁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별도의 주조 없이 휴대도 간편하다는 장점에 인기를 얻자 편의점 업계가 라인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2월 내놓은 ‘숙성도 하이볼’의 매출이 여행·관광지 점포에서 직전주(3월 6~19일) 대비 2.5배가량 증가했다. 국도변 ‘드라이브인’ 상권 점포
세븐일레븐은 31일 MZ세대 인기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손잡고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활용한 수제맥주 ‘뚱랑이 맥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뚱랑이 맥주는 밀맥아와 천연 오렌지 추출물을 사용한 위트에일이다. 상큼한 과일향과 깔끔하고 알싸한 뒷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온앤오프(On&Off) 콘셉트로 뚱랑이 캐릭터를 담아냈다. 고객의 온오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수제맥주 시리즈 두 번째 상품 ‘굿 기분좋은 맥주(이하 굿맥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출시한 ‘캬 소리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준비한 후속작이다. 세븐일레븐은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를 통해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배달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9일 선보인 배달의민족 콜라보 수제맥주 ‘캬 소리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의 초반 기세가 뜨겁다.
세븐일레븐은 ‘캬 맥주’ 초도 물량 25만개가 출시 보름만에 조기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세종 등 일부 지역 물류센터에서 재고가 소진된 이후 현재 모든 센터에서 ‘캬 맥주’가 완전 소진돼 발주가 일시 중단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