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원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케냐 북동부 가리사 대학 캠퍼스에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47명이 희생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새벽 무장괴한들은 가리사 대학 기숙사에 침입해 폭발물을 터트리고 학생과 보안요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보안요원 2명, 경찰 2명, 군인 1명 등을 포함해
(편집자주: 남아공 월드컵으로 전세계 스포츠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의 고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자본이 아프리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의 흑진주 케냐는 블루오션 중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케냐 경제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① 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