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화학그룹 1·2그룹으로 분리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4세인 김건호 삼양홀딩스 전략총괄 사장이 그룹 내 화학2그룹 부문장을 맡는다.
25일 삼양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의 핵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이 오는 26~27일 양일간 2500억 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CB) 청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KB증권이 대표주관을,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를 맡아 진행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14회차 엔켐 공모 CB의 전환가격은 14만8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엔켐은 국내 유일
이브이첨단소재는 18일 SC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인 우앤컴퍼니의 지분 및 김건우 대표의SC엔지니어링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SC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과 헬스케어와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셀론텍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루어 나가고 있어
◇루닛
대한민국 의료 AI 미래는 루닛이 맞아
볼파라로 확보한 안정성, 스코프로 증명한 성장성
3Q24 Review: 실적은 무난, 좋아질 일만 남았다
Valuation & Risk: 일단은 개선된 숫자에 집중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펨트론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기대
SMT 검사장비에서 반도체/2차전지로 확장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기대
설립 50년이 넘은 이수페타시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최근 고려아연 사태를 겪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유상증자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5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교적 줄어든 장 마감 이후에 공시가 올라온 점도 여론을 악화시키는 중이다.
이수페타시스는 글로벌 점유율 3위이자 국내 유일의 P
하청업체가 기술유용을 신고하자 거래 단절 보복에 나선 하이에어코리아가 26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조만간 검찰의 수사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하이에이코리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6억4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과징금은 기술유용 관련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81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규모로,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936억 원을 달성해 이미 전년도 매출(2조1764억 원)을 뛰어넘었다.
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해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 DL이앤씨는 1350톤(t) 규모 메인 크레인과 75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한국ESG기준원(KCGS) ESG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성케미컬은 지배구조(G)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으며 경영 투명성 제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리∙반부패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운영 규정(
◇코츠테크놀로지
2와 천궁이 이끄는 성장
K2와 천궁
하반기 실적 성장 본격화, 현저한 저평가 국면
강경근 NH투자
◇태경케미컬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
우려 대비 적은 스프레드 축소폭
지연되었던 증설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예정
강경근 NH투자
◇오리온
중국 경기 부양책, 저평가 탈출의 촉매?
토코파이, 포카칩 등 음식료의 대장주
중국 경기부양과 함께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8~10일(현지시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CPHI 2024)에서 신규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 등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약 50평 규모의 대형 단독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Zympentra, infliximab SC
셀트리온은 이달 8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이하 CPHI)’를 통해 신규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170여 개 국가에서 6만 명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업계 성장 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돌파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9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의 상승 전환과 그에 따른 석화업계 수급 불균형 해소 국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 데 방점을 두고 수익성 강화 전략과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자동차, 타이어 등 전방
셀트리온은 10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PHI)’에 참가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2022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7일 온산 공장에서 황화리튬(Li2S) 데모플랜트 증설 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회사 측의 증설 완료 발표 이후 열린 첫 기념행사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증설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다음 달부터 삼양식품, 한미반도체 등 코스피·코스닥 45개 종목의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이 추가 상장된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4일 주식선물 39개 종목과 주식옵션 6개 종목을 추가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2개, 코스닥 13개 종목이다.
이번 추가 상장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에 따라 기초 주권 수는 주식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과 이마트 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가 식품 포장재에 친환경 원료로 만든 에어캡을 적용한다.
동성케미컬은 퇴비화할 수 있는 원료 기반의 자사 컴포스터블(compostable)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ECOVIVA®) 에어캡이 이마트 자연주의 ‘추석 저탄소 인증 사과, 배 혼합세트’에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
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20년간 다양한 상품, 서비스 등에 적용되며 현대카드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의 근간을 이룬 ‘유앤아이(Youandi)’ 서체의 오랜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북 ‘아워 타입페이스’ 전시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전 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이차전지ㆍ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일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관련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설비 투자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