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Very Important Baby)의 증가에 따른 영유아식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저출생 기조에도 한 명의 아이에게 온 가족의 관심이 쏠리고 이들 자식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 트렌드에 힘입어 이유식 시장이 크고 있다. 1명의 자녀라도 경제적, 시간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불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이유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향이 짙다.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 10년래 최저 수준우유 수요 감소하는데 가격은 오르는 '왜곡현상'
전면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유업계가 울상이다.
최근 교육부는 수도권ㆍ비수도권 부분 등교를 결정했다. 국내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유업계는 실적부진을 우려할 상황이다. 여기에 우유의 원재료인 원유(原乳) 가격마
우유업계 1위 업체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피자, 부리또 등 냉장 가정간편식(HMR)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우유 측은 완제품 형태로 피자 3종(토마토치즈, 차돌불고기, 매콤닭갈비)과 부리또 2종(치폴레 치킨, 데리야끼 불고기)을 내달 중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MR에는 서울우유가 보유한 제조공법으로 만든 100% 국산 치즈를 사용한다.
남양유업이 마케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면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가 조직의 수장을 맡아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달 말 '기획마케팅총괄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마케팅전략본부'와 '기획본부'가 기획마케팅총괄본부로 합쳐진 게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이 조직의 장은 홍진석 상무가
남양유업의 영유아식 브랜드 '케어비'가 이유식에 이어 ‘영양반찬’을 론칭하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케어비는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인 남양유업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한 구독 형태의 맞춤형 영유아식 브랜드다. 케어비는 4~15개월의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서비스를 주력으로 선보여왔으며 지난 22일 이유식을 마친 15~36개월 아이들을 위한 ‘영양반찬’ 서비스
남양유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확대되는 구독경제, 언텍트 트렌드에 발맞춰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를 선보였다.
3월 출시된 케어비는 이유식이 필요한 아이의 성장 단계를 총 7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원자재 사용 구분, 알레르기 원자재 사용 구분, 입자 크기, 농도 차등화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균형 잡힌 이유식 식단을 제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남양유업과 MP그룹(미스터피자)의 실적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남양유업은 7년 전 벌어진 갑질 논란 이후 불거진 불매운동과 분유·우유 시장의 성장 정체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좀처럼 실적 개선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MP그룹은 1인 메뉴 강화와 내점 고객 강화를 위한 매장 리뉴얼 등이 소비자 호응을 얻으면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EDGC)는 강남메이저 병원(구, 강남미즈메디 병원, 강남메이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비링크헬스케어(비링크)와 유전자 기반 질병 예측을 위한 1만명 게놈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메이저 병원에서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EDGC, 강남메이저, 천랩,
3월 셋째 주(18일~22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4.39포인트(0.58%) 내린 743.97에 장을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예상을 웃도는 비둘기 기조와 반도체 업종 수요 회복 전망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기간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5253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100
보령제약그룹의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자 분석·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1000여 가지의 다양한 신생아 발달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G스캐닝플러스’ 검사를 론칭했다.
G스캐닝플러스 검사는 ‘DNA 중복수 변이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다. 염색체의 특정 부위가 미세하게 소실되거나 더해지면서 유전정보의 무결성이 훼손
테라젠이텍스는 자회사인 지놈케어가 UAE 및 중동지역에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Non-Invasive Prenatal Test) ‘제노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 2만 5000달러로 이후 현지 기술보급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계약이다.
이번 UAE 수출은 단순한 서비스 공급 계약이 아닌 기술 수출이다. 기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지놈케어는 'PTC Laboratories'와 태국 및 아시아지역에 대한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Non-Invasive Prenatal Test) ‘제노맘’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놈케어는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선천성 유전질환 태아를 판별하는 NIPT 기술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분석 특허를 획득한
지난 몇 년간 승승장구하던 안국약품이 갑작스러운 실적 부진을 나타냈다. 기존에 외형 확대를 주도했던 도입신약의 판권 이전에 따른 매출 공백이 컸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대비 65.9% 줄었다. 매출액은 1743억으로 전년보다 11.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87.4% 줄었
조경수 재배, 관리, 하자 컨설팅 및 조경관련 사업의 마케팅, 창업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나무전략센터(www.treestrategy.net)에서는 국내 최초로 조경관련 사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 밀착 케어(비.밀.)’ 과정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조경’이라는 특화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경영컨설팅 과정이 전무했던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