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병원의 리더로 꼽히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자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병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본지는 종이없는(페이퍼리스·Paperless) 병원을 선언하고 20년 넘게 스마트병원을 구축해온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최근 방문한 병원 로비엔 과거와 달리 사람이 붐비지 않았다. 올해 7월 카카오톡 기반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톡 채널 및 챗봇 기반 대학병원, 종합병원 컨시어지 서비스 ‘케어챗’의 회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케어챗은 지난해 8월 이화여대 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에 도입됐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본인이 방문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카카오톡 기반 진료예약 서비스 ‘케어챗’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어챗은 카카오톡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채널에서 환자들이 직접 챗봇과 대화하며 진료 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치 기반 외래진료 접수, 전자문진 등 진료 과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해야 했던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돼 있다.
환자들은 케어챗에
현대렌탈케어가 ‘챗봇(대화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렌탈케어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현대큐밍알리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큐밍알리미’는 기존 렌탈업계에서 챗봇을 활용해 고객이 A/S를 신청하기 전 직접 제품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제품 가입 신청이나 계약 정보 확인 등도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손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의사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AI) 챗봇 ‘멜로디’를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바이두는 멜로디가 의료 컨설팅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주고 환자들이 병원에 가야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아플 때 멜로디에게 아프다고 말하면 멜로디가 이용자에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