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생활 밀착형 미디어…재난 정보 전달 큰 역할”“어려움 많은 것으로 알아…현장 목소리 새겨들을 것”
국민의힘은 31일 케이블TV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케이블TV가 새로운 미디어 질서 속에서 지역성과 공공성을 아울러 가진 플랫폼으로서 계속 기능하고, 성장·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
전국 곳곳 대형 산불로 방송통신시설 피해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시설의 피해 확산에 따라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25일 오후 7시 19분에 발령했다.
과기정통부는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와 함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한국방송학회, '유료방송 콘텐츠 대가산정' 세미나 개최위기의 유료방송…홈쇼핑 송출 중단·수수료 감면 압박OTT 확산에 홀드백 사라진 방송 콘텐츠…경쟁력 흔들유료방송 업계 “콘텐츠 사용료에 매출 연동해 산정해야”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의 영향으로 방송 업황이 악화되면서, 유료방송 업계는 콘텐츠 대가
LG헬로비전은 연중 케이블TV 기획보도 '우리 동네 영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동네 영웅'은 케이블TV 지역 채널 뉴스의 새 코너다. LG헬로비전과 함께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편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채널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노리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한 김광일 MBK 부회장이 인수 기업 18곳에서 주요 보직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18개 기업의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 공시상으로 대표이사 1곳, 공동대표이사 2곳, 사내이사 1곳, 기타비상무이사 13곳, 기타비상무이
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20.1% 증가현대·롯데홈, 매출 소폭 증가·영업익 큰폭 개선희망퇴직·성과급 축소 등 ‘비용 효율화’ 효과송출수수료 지속 갈등에…‘채널 다각화’ 사활
국내 홈쇼핑 4사가 지난해 제법 선방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상승보다는 희망퇴직 등 뼈를 깎는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 송출수수료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통해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딜라이브, 아름방송, 씨씨에스충북방송) 간 송출수수료 갈등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작년 1월부터 2024년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송출수수료 계약)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송출수수료 대가 수준 등에 대
올해도 어김없이 트로트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21일 방송된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2'만 해도 전국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순간 최고 11.7%를 기록하면서 화요일 밤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요.
새 프로그램들도 베일을 벗습니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BS는 K-트로트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
유료방송 상생 방안 논의됐지만…업계 입장차 여전송출수수료 문제, 사실상 시장 실패 지적
매년 TV홈쇼핑업체와 유료 방송 사업자(SO)가 송출수수료를 두고 갈등이 반복되는 가운데 송출수수료 산정체계를 취급고(총판매액) 기반에서 방송매출액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이에 대해 TV홈쇼핑업계는 “사업 플랫폼별로 매출액을 구분하기 어렵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을 위해 과기정통부 소관 민생 지원 및 디지털 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멀리 떨어진 가족・친지와 데이터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연휴 기간(25일~30일)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기부금 2억 달러 돌파…1기의 두 배세계 부호 1·2·3위, 나란히 취임식 참석참석자 눈도장 경쟁 치열…추가 만찬 논의미셸 오바마 불참…트럼프 23일 다보스 온라인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 티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대한 기업계 관심이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새해에는 질적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는 한편, 홈과 미래 사업에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업 전 영역에서 고객경험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 노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LG헬로비전은 전날 상암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2025 신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송 대표는 고객가치 경영
엔비디아, 장중 152달러도 터치...AI 관련주 동반 강세푸보TV, 디즈니 합병 호재에 251% 폭등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에 강세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론테크놀러지, 푸보TV(Fubo TV), 페이코어 HCM, 플러그파워,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 대비
CJ온스타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정명령에 대해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성실히 협상을 진행했으나 과기부 판단을 존중한다"며 "1개월 이내 결과를 제출하기 위해 협의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과기부는 케이블TV 유료방송사업자(SO)와 송출 수수료를 두고 갈등을 빚다 방송중단(블랙아웃)을 한 CJ 온스타일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CJ온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특정협회 가입 여부 기준 부당"
카카오가 지역 매체를 대상으로 뉴스 서비스 입점 공고를 진행한 가운데, 특정 기자협회 가입 여부 주요 기준을 완화해달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27일 케이블TV 지역채널과 SO 기자 협의체인 케이블TV방송기자협회(KCJA)가 지역 언론사의 역할과 언론단체의 기능을 충
CJ온스타일이 중단했던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방송 송출을 재개한다.
2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로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방송 송출을 재재개한다.
대가검증협의체 기간에 송출을 재개하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한 유료방송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게
국내 이동통신 시장 포화상태이통3사 출혈경쟁 재연 우려AI 신사업 발굴에 사활 걸어유료방송 가입자 수도 직격탄케이블TV SO 지역규제도 심각조직개편으로 '군살 빼기' 돌입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인구위기·지역소멸’에 휘청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신규 가입자 유치가 정체됐고, 지역 전문 채널의 수요 자체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ICT 업계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시에나, 어도비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배런스에 따르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시리즈A)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3% 상승한 12.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가 기존 케이블 TV 사업과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에 중점을 둔 두 개의 사업부로 분리하기로 한 뒤 주가가 급
현대차증권은 10일 LG헬로비전에 대해 구조적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700원으로 기존 대비 23%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케이블TV 사업은 LG헬로비전 매출의 43~44%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지만 IPTV 대비 서비스 커버리지, 서비스 품질, 콘텐츠 확보 등에서 열위가 부각되며 사양화
“터질 게 터졌다.”
CJ온스타일이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홈쇼핑 방송 송출 중단, 이른바 블랙아웃 결정을 두고 홈쇼핑업계 관계자들은 모두 이같이 입을 모았다. CJ온스타일은 5일 자정부터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에서의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2015년 홈앤쇼핑이 한차례 블랙아웃을 결정한 바 있지만, 홈쇼핑업계 빅 4(CJ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