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출판계는 크고 작은 이슈들로 뜨거웠던 해였다. 단연 올 한해 출판계의 가장 큰 이슈는 ‘도서정가제’다. 11월 21일부터 시행된 도서정가제는 신간, 구간 상관없이 모두 최대 15%까지만 할인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예외 항목이던 실용서와 초등 참고서도 할인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도서정가제 시행 후 출판사들은 독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
정여울 문화평론가가 쓴 여행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베스트셀러 순위 목록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새로 진입한 도서들도 눈에 띈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가 6계단 상승해 8위에 이
소설가 이외수의 신작 ‘완전변태’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4월 둘째 주(4~10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완전변태’는 베스트셀러 순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장편소설 ‘장외인간’ 이후 이외수가 9년 만에 출간한 소설집 ‘완전변태’에는 단편소설 10편이 수록됐다.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
드라마ㆍ영화의 인기와 함께 관련 도서들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3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27일 발표했다.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수치다.
금주 베스트셀러 도서의 특징은 TV와 스크린의 영향력 증대로 요약할 수 있다.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은희경의 신작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20위권 내에 진입하면서 순위권 판도 변화가 예고됐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3월 1주(2014. 2. 28 ~ 2014. 3. 6)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은희경의 소설집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가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은희경의 소설집이 조정래의 ‘정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3일 발표한 1월 4주(2014. 1. 17 ~ 2014. 1. 23)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미국 동화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베스트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던 이 책은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인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한국출판인회의가 16일 발표한 1월 3주(2014. 1. 10 ~ 2014. 1. 16) 베스트셀러에 미국 동화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베스트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다. 이책은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