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회 사장을 리츠·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이충성 부사장을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승회 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투자팀장을 지낸 후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리츠사업 본부장과 부문장을 거치며 누적 18조 원 이상의 신규 운용자산(AUM)을 설정하
현대차증권은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대차증권빌딩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해당 건물을 직접 매입하는 방식은 아니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조성될 부동산펀드를 통해 일부 투자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대차증권빌딩은 지하 6층 ~ 지상 20층, 전체면적 4만439.98㎡의 규모다. 코람코자산운용은 2020년 10월 해
한국리츠협회가 기준금리 인하 기조 등에 힘입어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며 주가 개선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리츠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리츠 투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이리츠코크렙 총 3개 리츠가 참여해 각 사의 성과와 전략을 공유했다. 간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전체 거래 규모가 22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이에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이 바닥을 지나 회복기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람코자산운용 R&S실(Research & Strategy)은 13일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 보고서’를 발간하며 △오피스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호텔 등 섹터별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은 전라남도 장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군 내 유휴부지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승회 코람코 대표이사 등 군 관계자 및 코람코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
KRX 리츠 TOP 10 지수, 올해 8.42%↑금리 하락에 배당 확대 기대도
최근 코스피지수가 2500선에 머무는 등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상장 리츠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상장리츠 10개 종목을 담고 있는 ‘KRX리츠TOP10 지수’는 올해 들어 8.4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인프라펀드와 상장 리츠
CPㆍ단기채ㆍABSTB 등 금융채권 소매 판매만 총 6000억투자 손실 우려 일파만파…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예상 못 했다”
홈플러스 회생 사태에 따른 위기감이 국내 자금시장 전체로 퍼지고 있다. 1900억 원에 달하는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는 물론, 홈플러스 부지에 투자한 부동산 펀드와 리츠의 부지 매각 난항과 유동화증권(A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이 9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오피스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20일 CBRE코리아는 '2024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서울 투자금액이 22조 원으로 약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금리로 투자가 활발했던 2021년(21조 원) 투자액을 웃도는 동시에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금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지난해 4분기에 40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부동산신탁사 14곳의 지난해 4분기 합산 순손실은 405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하나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등 4곳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자산신탁, 무궁화신탁, 교보자산신탁, KB부동산
수도권 정비사업의 대세로 떠올랐던 신탁 방식이 최근 들어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정비사업 규제를 대거 풀며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흐려진 데 이어 소유주 의견 반영이 어렵다는 의혹이 고개를 들면서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는 지난주 사업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코람코자산운용은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이하 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2022년 7월 약 32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있는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강남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해운대 대우마리나 1, 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탁방식 추진위원회(신추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아파트·상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에 앞서 신탁방식 추진에 대한 소유자들의
코람코자산운용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1일 전주 사무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의 본사 외 사무소 개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 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근처인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자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인태 전북 기업유치지원실장,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태원 국내부동
이지스·미래에셋·코람코운용 리츠 투자법신규 자산 편입 기대감 등에 저점 매수하기도몸집 불린 리츠, 주가 상승 기대감↑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들이 새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지분을 늘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국내 상장 리츠 큰손으로 손꼽혀 투자자들이 리츠 투자 시 참고하는 경향이 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
프롭테크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중인 13개 주유소와 부지 자산의 매각을 주관한다고 7일 밝혔다.
매각 대상 자산은 서울 목동 양천주유소, 정릉동 아리랑주유소, 대전 둔산동 대전청사주유소, 양주시 광사동 드림셀프주유소 등 13곳이다.
우량자산으로는 서울 목동 양천주유소와 대전 둔산동 대전청사주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투자와 운용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투자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리츠, 펀드, 부동산신탁 부문별 각자 대표체제 개편에 이은 후속 조치라고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설명했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부문은 기존 리츠1, 2, 3, 개발 부문에서 리츠투자 부문과 가치투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브랜드 중심의 경영'과 '글로벌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3일 LF에 따르면 오 부회장은 2일 LF 임직원 대상 2025년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고환율, 내수침체, 수출 둔화, 사회적 불확실성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들이 퍼펙트 스톰처럼 동시에 다가오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력 사업과 브랜드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