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국적의 여자아이 발레리아(2)가 아빠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 접경 지역인 마타모로스 강에서 25일(현지시간) 시신으로 발견됐다. 아빠 오스카르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라미레스는 이날 딸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너 미국 텍사스로 불법 입국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9월 유럽으로 건너가려다 터키 해변에 떠밀려온 시리아 출신 에이란
로힝야족 난민 유아의 사망 사진이 네티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 유아는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CCN 측은 해변에 얼굴을 묻은 채 엎드려 죽은 16개월 로힝야족 난민 유아 사진을 보도했다. 미얀마는 현재 로힝야족에 대한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 속 유아의 이름은 무함마드 소하예트다. 보
시리아 내전 격전지인 알레포에서 공습으로 인해 온몸이 먼지에 뒤덮이고 피범벅이 아이가 전 세계를 울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알레포미디어센터(AM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맨발의 옴란(5)이 온몸에 잔해를 뒤집어쓴 채 구급차 안으로 옮겨진다. 넋이 나간 듯 멍한 모습으로 앉아 있던 옴란은 이후 얼굴을 쓱 문질렀다가 제 손에 묻은 피를 보고서야 움찔한다
유럽 난민위기와 함께 비극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에게해의 그리스 아가토니시섬 근처 바위에 2일(현지시간) 난민들이 탄 고무보트가 부딪히면서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리스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이 배는 이날 오전 터키에서 출발했으며 어부들이 아이의 시신을 건져냈다. 이 아기는 올해 처음으로 알려진 난민 희
김구라 “레이양 행동 이해해줬으면…”
문재인 “위안부 협상 무효… 소녀상 철거 요구는 뻔뻔한 처사”
문재인 부산 사무실서 인질범 검거… 범행 동기는?
18세 소녀 변태 성행위 인터넷 방송한 BJ 검거
[카드뉴스] 2015 화제의 #해시태그 TOP 10
2015년이 하루 밖에 남지 않았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불특정 다수에 대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테러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 등 유명 소셜미디어 업체들의 고민 또한 깊어지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테러를 사전에 막기 위한 사용자의 콘텐츠 모니터링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동시에 테러에 대한 판단의 모호성과 사생활보호와 표현의 자유 등 또 다른 부
시리아 난민 200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 중 135명은 ‘준난민 지위’를 받아 임시 체류 중이고요. 나머지 65명은 공항에서 대기 중입니다. 법무부는 심사를 통해 이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일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SNS는 난리가 났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이거는 진짜 아니다. 제발 국민 의견 좀 따르자. djoh****
국내에서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지급여력 제고 급한데 현대해상 ‘보너스 잔치’
전직원에 100만원…32억 지급
현대해상이 후순위채 발행 직후 전직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돈잔치를 벌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장세욱
미사일 공격에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던 예멘의 어린 소년이 의료진에게 "나를 땅에 묻지 말아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예멘 내전의 비극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CNN, BBC 등이 보도했다.
예멘의 사진작가 아흐메드 바샤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 속에는 6살의 파리드 샤키가 피투성이가 된 채 침대에 누워 자신
[전문] 박대통령,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먼저, 유엔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케토프트 덴마크 전(前) 국회의장님의 제70차 유엔총회 의장직 수임도 축하드립니다.
70년 전 전쟁의 참화를 딛고 탄생한 유엔은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현실정치의 제약 속에서
세계대전 이후 처음일 것이다. 국제 사회가 난민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일은 근래에 없었고, 앞으로도 많지 않을 것이다. 주검이 되어 해안에 떠밀려온 세 살 꼬마 쿠르디의 사진, 사선을 넘어서는 순간 헝가리 카메라 기자의 발에 걸려 넘어졌던 압둘 모센과 자이드가 스페인에 자리를 잡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들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린다. 전 세계 곳곳에서
지난달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고자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긴 난민의 수가 15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7월 10만7500명의 기록을 단숨에 깼다고 하네요. 갈수록 난민의 수가 늘어나자 이들을 나눠서 수용하자던 유럽 국가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는 다음 주에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열어 난민대책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전 세계를 울린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꼬마를 조롱하는 만평을 실어 비난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터키 일간 데일리사바 등에 따르면 샤를리 에브도는 최신호에서 터키 해변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어린이인 아일란 쿠르디를 다룬 만평을 게재했다.
이 만평은 모래에 얼굴을 묻고 숨져 있는 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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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과 레바논의 월드컵 예선에서 관중들이 선수에 ‘이것’을 쏴 비매너 비판을 받았다. 이것은?
○레이저빔 ○ 트라이앵글샷
2. ‘평범함이 핵심’인 패션스타일로, 꾸민 것 같지 않지만 스타일리시한 이것은?
○그래니룩 ○ 놈코어룩
3. 박
유럽 각국에서 난민을 추가 수용하겠다는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최근 터키 해변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아일란 쿠르디가 전세계에 경종을 울린 뒤 이 같은 움직임이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먼저 독일과 프랑스는 6일(현지시간) 각각 3만1000명, 2만4000명의 난민을 추가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의 난민 수용
뉴욕증시는 이번 주(9월 7일~9월 11일)에 중국의 경제지표와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발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조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여전히 시장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 가운데 중국증시가 열병식으로 휴장하면서 하락했다. 다우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