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국내 대표 이커머스들이 ‘직구 서비스’를 강화하며 맞불 공세에 나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인 알리·테무·쉬인 등이 저가 상품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직접구매) 금액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네이버 쇼핑에 상품검색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중단한 이후에도 매출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네이버 상품검색 DB 제공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대비 매출이 약 10%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 웹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쿠팡 앱 등을 이용해
쿠팡이 ‘소셜커머스’를 대표하는 식당 등 할인쿠폰 상품 판매 사업을 완전히 접으면서 대형 이커머스(e-commerce·전자상거래)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다만 무한경쟁 중인 시장 상황에서 큰 폭의 적자를 내는 쿠팡이 어떠한 방법으로 경쟁력을 만들어 갈지 이목이 쏠린다.
쿠팡은 마지막으로 남은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음식점과 지역별 할인 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