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유통업계의 시선은 벌써 봄을 넘어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업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과 신메뉴를 일찌감치 내놓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짧아진 봄 탓에 유통업계는 4월부터 여름 마케팅이 한창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체들이 선풍기과 수박 등 여름 상품 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이달 29일까지 수박 전 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기존가 대비 4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당도선별 수박(5kg미만~8kg미만, 11브릭스 이상)은 1만1900
편의점에 아이스음료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철은 얼음 컵에 파우치 음료를 부어 먹는 아이스음료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편의점업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앞두고 맛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챙긴 제품, 용량을 업그레이드한 제품 등을 선보이며 아이스음료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최근 일주일간 아
오비맥주가 수입·판매하는 벨기에 정통 밀 맥주 호가든은 국산 유자 과즙으로 맛을 차별화한 ‘호가든 유자’를 한정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호가든 유자’는 호가든 고유의 밀 맥주 맛에 유자의 향긋하고 상큼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과일 맥주다. 일조량이 풍부한 전남 고흥에서 재배한 최상급 유자만 사용해 신선한 유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 '메티에(METIER)'를 앞세워 본격적인 중국 커피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전시회와 지역 순회 품평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메티에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오는 2017년까지 중국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1000억원 매출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