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기존 B2B 위주 사업 구조 코로나19 여파로 타격 받아위기 벗어나고자 HMR 등 B2C 사업 강화LF푸드, B2C 사업 비중 40%까지 끌어올릴 계획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LF푸드가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기존 기업 간 거래(B2B) 위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가정간편식(HMR) 등 기업과 소비
코로나바이러스가 키운 집밥족에 힘입어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너도나도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하면서 집밥보단 외식으로 소비 패턴이 옮겨갈 수 있음에도 최근 외식 물가와 밥상 물가까지 급격하게 치솟고 있어 밀키트 시장은 2025년까지 6000억 원을 넘볼 것으로 보인다.
6일 시장 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
GC녹십자가 얀센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논의를 중단했다.
GC녹십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미국 존슨앤드존슨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GC녹십자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받아 생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GC 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 얀센 백신 생산 논의을 중
롯데온(ON)이 안전한 집콕생활을 응원한다.
롯데온은 24일부터 ‘온(ON)택트하우스’ 행사를 진행해 식품 및 생필품 등 약 100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매일 6가지 상품은 특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콕 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27일까지 연휴
#주요 정부 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는 ‘김영란법’과 ‘최순실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점심때마다 공무원들이 몰렸던 인근 식당가는 한산해진 지 오래다. 많은 식당이 폐업했거나 다른 곳으로 옮겼다. 청사에서 가까운 세종마치상가는 임대 푯말이 곳곳에 붙어 있는 등 상가 철거 전의 모습 같다.
비교적 가격이 비싼 편인 A복어집은 점심때 가면 2~3개 좌석을
인수·합병(M&A) 시장에 외식업체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거래 성사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외식업체들이 속속 M&A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지만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인수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경쟁 심화로 인한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외식업체 인수를 꺼리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PE
외식 프랜차이즈 매물들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하반기 인수ㆍ합병(M&A)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매물을 제외하고는 투자 대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고 사업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새 주인 찾기가 난항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다.
23일 관련 업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4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가 버거킹을 VIG파트너
국내 수제 햄버거의 원조격인 크라제버거(법인명 크라제인터내셔널)가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 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한 외부 자본 유치 등을 포함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이다.
2세 경영인 체제가 자리 잡은 라면 맞수 농심과 삼양식품이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동원 부회장의 농심이 ‘짜왕’등 신상품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전인장 회장의 삼양식품은 라면사업과 외식사업이 함께 발목을 잡으며 주가도 부진한 모습이다.
라면회사인 농심과 삼양식품의 주가가 반대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1년 새(2015년 6
자원낭비 사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일회용 종이컵은 천연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할 수 있다. 종이컵 1톤을 회수해 화장지로 재활용한다면 40년생 소나무 19그루를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나마 재활용이라도 이뤄진다면 폐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부와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은 전체의 14% 수
인터파크INT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9억9800만원으로 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8100만원으로 68.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전체 거래총액은 투어부문의 고성장 및 쇼핑부문의 거래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
인터파크INT가 올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일 대비 4.05%(850원) 하락한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861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며 "여행 부문 성장세는 지속했지만, 내
크라제버거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24일 업계와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크라제버거 본사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서울지법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0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해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2000년대 고급 수제버거 사업을 전개했던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최근 무리하게 가맹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토종 햄버거 업체로 유명한 크라제인터내셔널(이하 크라제)이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되고 있고 외식산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라제는 보유지분 60%를 100억원 내외로 매각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크라제는 국내 1호 프리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한국경제의 위기극복 방안을 논하며 경제민주화 등 정부의 시장 규제 강화 기조에 우려를 표했다. 우리 경제의 기력 회복을 위해선 시장에 보다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 전 부총리는 최근 서울 경복궁 인근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정부의 경제민주화는 시장 흐름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면서 “정책 흐름이 시장과 자
‘남자의 자격’ 폐지 후 윤형빈이 ‘수제버거’ 사업에 뛰어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윤형빈은 ‘크라제버거’로 유명한 크라제인터내셔날의 ‘베러버거’의 가맹점 오픈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권 분석 및 가맹점 건물 매물 등과 관련해 크라제인터내셔날과 긴밀한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제측은 당장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를 ‘베러버거’의 홍
현영희 의원의 남편인 임수복 강림 CSP 회장이 강남역 인근에 드럭스토어 매장을 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강림 CSP의 계열사 강림오가닉은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 사거리 크라제버거 부띠끄모나코점이 위치한 건물 1층에 100평 규모로 ‘디 오가닉 퍼머시’라는 매장을 열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디 오가닉 퍼머시’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헐리우
수제버거 1위 민병식 크라제버거 대표가 경영난에 부딪쳤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버거 시장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물론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등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자금사정에도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매출액은 매년 소폭 올라가고 있지만 부채가 2010년 117억원에서 2
제주항공은 10월부터 11월에 출발하는 일본과 홍콩, 괌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노선의 경우 1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11월에 출발하는 △김포~오사카 왕복 22만73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 포함 총액운임,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부터
크라제버거의 미국 공략이 빨라지고 있다.
크라제버거는 미국 2호점을 7일(현지시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메릴랜드주 다운타운 베데스다 1호점을 연지 9개월 만이다.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Loudoun county)에 문을 여는 크라제버거 2호점은 대규모 타운하우스 개발 단지내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형 쇼핑몰과 리조트가 형성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