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주요 습지에 겨울철새 136만여 마리가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겨울 156만여 마리보다 12.8% 줄어든 수치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8~10일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진행한 결과, 겨울철새 103종 136만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는 10월부터 다
이달 겨울 철새가 전월 대비 반으로 줄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17~19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의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90종 약 65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는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야생
올겨울 전국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46건 중 11건이 농약 중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사실을 통보하고 엄중한 감시를 요청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총 46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1건이 농약 중독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철 50만 마리 이상이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가 최초로 개발됐다. 이에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조사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일반적인 종식별 유전자로 구분하기 힘든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 법정보호종인 토종돌고래 상괭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환경영향평가를 단축해 공항 건설 기간을 앞당기려는 윤석열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은 9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에 대한 해양·조류·육상·역사유적 생태조사결과 가덕도 바다에 해양보호생물
☆ 존 치아디 명언
“지성은 일어난 일을 알고 천재는 일어날 일을 안다.”
미국의 시인. 주로 단테의 시를 번역한 번역가로 알려졌지만, 그는 여러 권의 어린이 시를 썼고, 칼럼니스트로 시 편집자로 오래 일해 20세기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대표작은 ‘미국으로의 고향’. 그는 오늘 세상을 떴다. 1916~1986.
☆ 고사성어 / 홍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아ㆍ초등ㆍ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을 맞이해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 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은 흰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울 턱밑까지 확산된 가운데 당국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일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검출된 H5N8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16일 오후 철새도래지인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전북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야생 백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주동물원이 전면 폐쇄됐다.
전북도는 14일 전주시 송천동 백석 저수지에서 죽은 상태로 발견된 백로에서 고병원성 AI H5N8형이 검출돼 AI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백로가 발견된 지점에서 불과 2.8㎞가량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서울동물원을 13일 정오부터 휴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된 곳에서 1.4㎞ 떨어져 있다.
지난 9일 과천시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과천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
AI 발병과 예방 등으로 살처분된(예정 포함) 닭과 오리가 1048만5000수로 사상 최대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턱 밑인 과천까지 발생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7분 현재 파루는 전일대비 435원(9.15%) 상승한 5190원에 거래중이다. 이-글벳(7.42%), 제일바이오(5.85%)도 오름세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과천 큰 기러기 AI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서울동물원을 휴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과천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어 이날 양성 판정이
설 연휴 이후 나흘째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신고가 잠잠해지면서 AI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충북 음성과 전북 정읍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추가 의심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 신고를 한 부산 강서구 육계농장 폐사체에 대한 정밀검사
설 연휴를 기점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AI가 확산될 경우 최대 1조원 이상의 기회손실액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됐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정부는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펼쳤지만 AI 확산 기세는 꺾지 못했다. 지난 1일 부산 강서구 육계
경남 밀양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들어와 AI 확산이 정부의 방역대를 뚫고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AI 원인과 관련해 역학조사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철새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해 정부가 개별 농가의 철저한 방역 당부 이외에는 사실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AI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데는 부처간 손
조류독감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AI관련주들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파루는 전날보다 610원(8.07%) 올라 817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와함께 진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35원(3.80%) 상승해 3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관련주로 묶인 이-글벳과 제일바이오는 장 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각각 2.2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