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에 원유매장량이 6억 배럴에 달하는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23일 무랏겔디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부총리와 '제8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무역 투자·플랜트 △산업·정보통신기술(ICT) △보건·농업 △문화·교육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중앙아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조기에 구축하고 산업협력 고도화,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는 등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차 민관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열고 "세계 경제가 녹록지 않음에도 올해 10월까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시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지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펼쳤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양국 수교 이래 가장 최대 규모의 에너지 플랜트 협력사업”이라며 “한국의 기업들과 정책금융기관, 양국 정부 등 양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공적인 협력모델이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서 북서쪽 500km 떨어진 투르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준공한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도 동행했다. 전날 두 정상은 플랜트와 석유화학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 3조4000억 원에 본 사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북방정책’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을 조화롭게 추진해 유라시아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통상과 산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 오구즈켄트호텔에서 열린 양국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국 민관은 통상과 산업, 에너지 분야 MOU 6건을 맺었다. 통상과 산업, 에너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