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전무, 그룹 내 국내외 현장 직접 챙겨 변화 대응 늦다 지적에 발 빠른 쇄신 주목혁신 함께 할 임원, 연말인사서 전진배치 가능성
올해 ‘비상경영’을 선언한 롯데그룹에 올 연말 인사 태풍이 예고되는 만큼, 관건은 실적 중심의 ‘성과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세 경영을 통해 쇄신 페달을 밟은 롯데그룹이 구조조정을 통해 옛 조직문화를 깨고 얼마나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부문의 해외사업 선방과 롯데홈쇼핑 등 연결 자회사의 부던한 노력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조56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일명 '유통가 수원대첩'의 정점에 있는 AK플라자 수원점이 롯데와 신세계의 공세에도 지리적 이점과 리뉴얼 등을 통해 실적을 선방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 지역을 둘러싼 유통업체들의 신경전이 거세지자 매장 리뉴얼과 신규 브랜드 도입,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이벤트 등으로 돌파구에 나섰다.
AK플라자는 수원점의 3분기 누적 매출이 3321억 원으로
유통업 대신 외식·로봇에 관심갤러리아백화점 점유율 7.8%→6.5%백화점 빅3 쇼핑몰화 리뉴얼과 대조적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리뉴얼 중…내년 상반기 마무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1년이 흘렀지만 본업인 백화점 사업이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경쟁사들이 잇달아 쇼핑몰 형태로 혁신에 속도를 내는 것과 대조적이다. 김 부사장의
롯데백화점이 연말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을 무대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까지 순차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야경 명소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이다. 본점을 중심
국내외 행사 가리지 않고 참석…그룹 임원들과 어깨 나란히'비상경영' 속 빨라진 현장행보…신 전무 입지 확대 등 촉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현장 행보에 부쩍 힘을 싣고 있다.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인 VCM 행사부터 롯데가 미래 먹거리로 공표한 차세대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현장 점검에 이르기까지 그룹 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30년까지 타임빌라스 13곳 오픈…6.6조 매출 목표""스타필드 수원 객단가 5만원 vs 타임빌라스 수원 12만 원"…경쟁 우위 자신감
“잠실 롯데월드몰, 여의도 더현대 서울 등에서 보듯 이제는 쇼핑몰 성장에 더 큰 확신을 갖고 과감한 투자에 나섭니다.”
롯데백화점이 '타임빌라스(TIMEVILLAS) 수원'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
롯데백화점이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매장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7조 원을 투자해 국내 리테일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그 시작점으로 꼽히는 '타임빌라스 수원' 방문객 재방문율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타임빌라스 수원가) 오픈한 이후 많
23일 기자간담회서 경쟁사 '스타필드'와 차별점 언급"직접 와서 보시면 느끼실 것…콘텐츠 적극 만들겠다"
롯데백화점이 오늘(24일) '타임빌라스(TIMEVILLAS)' 수원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총 7조 원을 들여 2030년까지 송도와 수성, 상암, 전주에 4개 신규 쇼핑몰을 건립하는 등 국내
롯데백화점,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쇼핑몰 사업’ 지목
롯데백화점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한다. ‘타임빌라스(TIMEVILLAS)’를 미래형 쇼핑몰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2030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해 전국에 13곳의 타임빌라스 매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양분해 성장하던 국내외 리테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17일부터 ‘아우터 페어’ 진행롯데아울렛, 7일간 ‘다운 코트 페스티벌’…여성 아우터 등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다가오는 가을·겨울 날씨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아우터 페어’ 행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아우터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부터 스포츠&애
‘미슐랭 스타’를 총 15개까지 확보했던 고든램지 레스토랑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 유일의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 매장과 신규 브랜드 론칭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0일 엔시트론의 자회사 JK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고든램지 레스토랑 앨리슨 파크(ALYSON PARK) COO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애슐리퀸즈’, 작년 한가위보다 84% 증가호텔 투숙률 소폭 상승…연휴 초반 ‘만실’코로나19 이후 소규모 모임 문화 정착기름진 명절 음식 피하고 휴식 선호
예년보다 긴 올해 추석 연휴, 집밥 대신 외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매출액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들도 뷔페와 객실 이용객이 늘어나 미소를 지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 광교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는 ‘5대 유통사’에 모두 자리 잡게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9일 갤러리아 광교점 파사쥬 지하 1층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인다. 전체 매장 규모는 영업 면적 기준 약 740.5㎡(224평)다
신세계百 경기점, 사우스시티로 탈바꿈현대百 부산→커넥트 현대…롯데百 수원→타임빌라스엔데믹 후 성장 침체기 빠져…트렌디 전략 선회
백화점에서 ‘백화점’이 빠지고 있다. 점포 명에 ‘백화점’을 붙이는 기존 공식을 깨는 동시에 럭셔리보다 유행(트렌드)을 추구, 다양해진 소비 수요를 충족시켜 성장 침체기를 탈출하겠다는 자구책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타임빌라스 수원 3층에 미쉐린3스타 셰프 고든램지의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대표 상품으로는 더 런던 버거(1만4800원), O.G.R버거(1만38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5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식사 고객 중
유통업계 ‘투톱’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슈퍼와 홈쇼핑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신세계는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백화점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손익을 개선하면서 힘을 보탰다.
7일
1인 가구 증가로 롯데슈퍼 매출 증가ㆍ영업이익 153% 성장
롯데홈쇼핑, 고마진 상품ㆍ비용 효율화로 영업익 711.2% 증가
롯데쇼핑이 소비심리 둔화로 2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을 개선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새롭고 다양한 고객 경험"…타임빌라스ㆍ더현대ㆍ스타필드 등 경쟁백화점 미래로 제시…신규 쇼핑ㆍ문화 트렌드로 '이커머스와 차별화'
백화점업계가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복합쇼핑몰' 형태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쇼핑과 먹거리, 휴식, 팝업 스토어, 문화 예술 등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에게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제공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내달 오픈을 앞두고 있는 '타임빌라스 수원'을 필두로 본격적인 복합쇼핑몰 사업을 통해 재도약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23일 밝혔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오후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ㆍ각 점포 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