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자본투자의 중심에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놓고 고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개최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2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탄소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국·말레이시아 간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가 열렸다.
회의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다룩 노르 야하티 빈티 아왕 말레이
상의,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전력수요’ 조사탄소중립 달성에 전기수요 2.5배 증가
기업들이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전기 사용 증가 폭이 최근 5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탄소 중립 대응 및 전력 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