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탄소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9월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 'NEXTAGE'에서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C그널'은 2023년 국립과천과학관이 선보인 브랜드 기획전으로 탄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에너지공단은 8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범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19일에 개막해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하여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