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8월 1288명에게 116억 편취1심 ‘징역 7년’…“금융거래 신뢰도 훼손”
116억 원 규모의 P2P(개인 간 금융) 대출 사기를 저지른 탑펀드 이지훈 대표에게 징역 6년 9개월이 확정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근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상고
헝다그룹 사태 여파로 한때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던 해외부동산 투자 상품의 손실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헝다그룹 사태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글로벌 실물자산의 버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부동산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팔았고, 연기금들도 관련 투자 규모를 늘려온 터라 충격이 계속될 경우
하나은행이 영국 펀드로 인해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의 50%에 해당하는 가지급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자 보호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펀드는 △영국 루프탑 펀드(판매액 258억 원) △영국 신재생에너지 펀드(판매액 535
이커머스 전문기업 포티스는 크라우드펀딩 P2P(개인간 거래) 금융 서비스를 하는 탑펀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티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론칭한 탑펀드는 유통기업의 재고자산을 담보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시켜주는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건의 펀딩을 완료시키며 연체율 0%, 부실율 0%를 기록
세계적인 헤지펀드 운용사인 앰버캐피탈이 한국에 본격 진출했다.
펀드 조사기관인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EPFR)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앰버캐피탈은 뉴욕, 룩셈부르크, 홍콩, 시드니, 싱가포르 등지에 상당한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사무실은 여의도 IFC에, 부산 브랜치는 부산 범천동 알리안츠생명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 금융상품 쇼핑몰인 '금융상품백화점'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한 '금융상품백화점'은 고객지향적인 측면에서 온라인으로 펀드거래를 처음 접하는 고객부터 온라인 펀드거래에 익숙한 기존 고객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업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