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최고경영자(CEO)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시행됐다. 산업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돌리기가 시작된 것이라며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다.
산업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전 관련 책임자를 지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하거나 기존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건설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처벌을 피하고자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처벌은 물론, 회사의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호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공사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이른 설 연휴에 들어가고 있다. 일부 건설사는 지난해부터 오너
코암시앤시개발(이하 코암시앤시)이 계열사 한신공영과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양사 간 거래는 지난해 2세 경영 체제 속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01년 설립된 코암시앤시는 건설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계열사 한신공영의 최대주주(36.75%)다.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지분율 22.38%)을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8일 오후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주택사업 여건하에서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전국의 7천여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한신공영은 최문규 총괄부사장(사진)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상선, 현대자동차를 거쳐 2005년 한신공영에 입사했다. 영업임원, 경영기획실장 및 총괄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한신공영 입사 후 영업 및 기획 파트에서 업무 능력을 보여왔다. 지난해엔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매출을 전년도 대비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가 올 3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거두면서 ‘좀비기업’이라는 오명에서 한숨을 돌렸다.
한신공영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26억200만원, 영업이익 213억4700만원, 당기순이익 7억84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2.1%, 11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주택건설사 사장단과 만나 4·1대책 후속조치인 수도권 주택공급 조절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주택건설업계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근본적인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주택시장의 초과공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 공급을 조
한신공영(사장 태기전)과 서초경찰서(서장 최해영)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주폭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주폭문제의 심각성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극복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협약식에서 한신공영은 주폭척결 홍보대사로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협력 의지를 밝혔고, 서초경찰서는
한신공영은 새해 첫날, 남양주시 천마산에서 태기전 대표이사 이하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공영 발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행과 기원제로 이뤄진 이 날 행사에서 한신공영 임직원들은 2011년 경영목표인 매출 1조1000억원, 수주 2조2000억원과 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
한신공영 임직원들은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한신공영 컨소시엄(한신공영, 동양종합건설, 일성건설, 한동건설)은 15일 용인시청 본관 4층 정책토론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과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흥~용인간 도로 민간제안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 42호선과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담 및 수도권 남부권역 내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