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래식 전력 우위를 내세우며 ‘자주국방’을 강조한 날 북한은 대남 적대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핵무력’ 강화를 또다시 천명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한다”면서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 한국의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의 고려나
중동발 화약고의 불꽃이 한반도 안보 지형에까지 옮겨붙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잠시 멈추고 ‘5일의 외교적 유예’를 선포하며 우방국들의 협력을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북한은 남한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정하며 대남 강경 노선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발 외교 압박과 북한발 안보 위협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어떤 상황에서도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국가 안보의 핵심으로 자주 방위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모두가 느끼는 것처럼 지금 국제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유동적"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 단위 통합방위 체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방위 태세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군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에너지·해상 안보 대응 전략도 논의할 전망이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 방위 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군사 인력 계획 수립 중...때 되면 수행”“북한과 협상 길어지면서 그들이 핵 능력 갖게 돼”“이란 핵 능력 갖기 전 트럼프 조치 중요했다”
마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 위해 한국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뤼터 사무총장은 미국 CBS뉴스 인터뷰에서 “현재 좋은 소식은 19일부
제24대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김명환 예비역 중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김 전 해병대사령관은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 22기로 임관했다. 연평부대장, 제6여단장, 제2사단장,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제24대 해병대사령관 겸 연합해병사령관을 역임한 뒤 33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해병 중장으로 전역했다.
청룡부대 소대장으로 19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최고 수준의 현장 통제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파악된 사상자는 총 55명(중상 24명, 경상 31명)이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유독가스를 흡입하거나 건물에서 추락하며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 근무자는 17
9일 시작된 연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가 19일 종료됐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는 FS 연습 동안 원팀이 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에 따르면 올해 FS 연습은 최근 여러 분쟁에서 도출된 전훈을 연습시나
정부와 서울시가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행사 현장에 총 8200여 명의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 인파 관리에 돌입했다. 행사 당일은 물론 전후일에 광화문 일대의 도심 교통 통제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9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행사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와 중
IP 마케팅에 콘셉트 변화...스테디셀러에 최신 유행템까지 디자인 경쟁력AI·빅데이터 기반 초고속 기획력 기반...동남아 등 해외 진출 박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 일원화)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K패션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새로운 정체성을 다지며 해외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12년 론칭한 에잇세컨즈는 삼성이라는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제
18일 경주 본사서 11대 사장 취임식… "안전 최우선·해외 수주" 강조대형원전·SMR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 선언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은 18일 "승풍파랑(乘風破浪·바람을 타고 파도를 깨며 나아간다)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 세계 원자력발전 산업계에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8일 경주 본사에 열린 제11대
트럼프 "나토 도움 필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군사작전 및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호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동맹국의 지원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수 나토 동맹국으로부터 이란 군사작전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
정부가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테러경보를 한 단계 높인다.
정부는 BTS 광화문 공연에 대비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용 기간은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다.
이번 조치는 21일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대테
서울, 수도권 소재 350곳 대상지역균형발전 관점서 폭넓게 접근"이해관계 조율, 핵심 과제 될 것"
정부가 공공기관 구조개편과 2차 지방이전, 광역 행정통합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국가 행정 체계 전반의 구조 개편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지만 권한과 재정, 조직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정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가 9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한미 군 고위 당국자들이 현장을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육군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조셉 힐버트 미8군사령관이 16일 경북 칠곡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롤에 있는 APS-4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APS-4(Army Prepositioned Stock-4)는 미군 장비와 물
냉정시대 제정 ‘국방물자생산법’ 발동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자 캘리포니아주(州) 연안 송유관을 재가동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에 주정부는 강력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ㆍ로스엔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발동된 국방물자생산법(DPA)에 기반해 텍사스주 휴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한미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군사연습에 반발해 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는 도발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실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계의 피해 동향을 파악하고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중기부는 13일 한성숙 장관과 노용석 제1차관이 각각 '중동 상황 중소기업·소상공인 영향과 지원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되면 수출 문제 뿐만 아니라 원자재 수급, 소상공인 경영 등 영향의
행안부·산림청, 13일 관계기관 대책회의…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총력 대응최근 10년 대형산불 74%가 3~4월 집중…불법소각 단속·헬기 전진 배치 강화
봄철 산불 위험이 최고조로 치닫는 3~4월을 앞두고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특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10년간 대형산불의 4분의 3가량이 이 시기에 집중된 만큼, 산불 예방 단속부터 초기 진화, 주
모즈타바 "호르무즈 계속 봉쇄해야"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메시지를 통해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첫 공식 성명에서 "적(미국·이스라엘)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전 세
APEC 3대 중점과제 ‘연결·혁신·번영’…‘번영’에서 고령화·저출생 내용 담아
“세대 간 정책 통한 공동 대응 필요로 한다는 점 인식”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공동의 대응 과제로 강조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꽃피는 곳에 벌과 나비 날아들 듯, 식물 있는 곳에 청하지도 않은 동물 손님들이 들락날락한다. 지난해 봄만 해도 고라니 한 마리가 블루베리밭에 뛰어 들어와 커다란 화분 서너 개를 쓰러뜨리고는 쏜살같이 도망갔다. 동네 분들 말씀이 “고라니 고기는 맛이 음써(없어). 누린내가 엄청 나. 그래 인기가 없는 겨” 하신다. 고기 맛 좋은 동물이 로드킬이라도
#1. 나는 지금도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갈 때면 소년 시절 소풍 전날처럼 마음이 설렌다. 오랜 도시 생활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은 홀가분함을 미리 만끽한다. 특히 통영에서 배를 타고 20여 분 달려가서 한산도 동백꽃을 구경할 생각을 하면 안달이 날 정도다. 이순신 장군의 영당인 충무사가 바라보이는 홍살문을 지날
하반기부터 상장법인 등 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가 허용될 전망이다. 정부의 부분적 승인 이후 일부 법인의 현금화 사례가 나오면서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기관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을 앞두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업자들은 하반기로 예정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본격 참여를 앞두고 대비 태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