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와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ㆍ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두 회사는 김포 열병합발전소와 태안 IGCC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한국서부발전은 14일 국내 유일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인 충남 태안 IGCC발전소가 무고장 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불완전연소 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고 환경설비를 통해 정제된 연료로 변환해 복합발전기를 구동·발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석탄화력보다 발
두산중공업은 ‘석탄 기반의 미래형 화력플랜트(Coal-Based Power Plants of the Future)’를 주제로 미국 에너지부가 실시한 공모에서 두산중공업이 제시한 두 건의 기술과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는 신재생 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는 발전 환경에서 석탄화력발전을 신재생 에너지의 보완 수단인 차세대 발전설비로 탈바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태안화력의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42.4%(약 1만5000톤) 저감해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발전회사 최대 감축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저감성과는 2015년에 비해 태안화력 9ㆍ10호기와 IGCC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약 23% 증가한 가운데 달성된 것으로 동일한 전기생산량으로 환산할 경
한국서부발전은 23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으
한국서부발전의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선정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받았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 운영하는 최신 발전소다.
27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태안 IGCC 건설사업은 서부발전 주관으로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에너지기술
한국서부발전은 김문덕 시장이 지난 19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 태안IGCC(가스화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기자재 제작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안 IGCC 건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R&D과제로 추진되는 서부발전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15년 완공된다. 가장 중요한 설비인 가스화기의 제작, 설치는 두산중공
두산중공업이 국내 첫 석탄가스화 플랜트를 수주소식에 상승세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1.40%) 오른 6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LSA,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5132억원 규모의 국내 첫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증권은 16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올해 수주액이 1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전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5132억원 규모의 국내 첫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건설계약을 체결했다”며 “설계, 제작설치 시운전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