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공룡 쿠팡, 3자 택배 시장 진입CJ대한통운ㆍ한진, 차별성ㆍ전문성↑
유통 공룡으로 불리는 쿠팡이 삼자(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시장에 진입하면서 택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쿠팡이 택배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택배사들은 마케팅 강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치카 가비가 출연한 택배와따 채널의 영상은 3일 기준으로 27만 조회를 넘어섰다.
‘왓츠인마이박스’란 콘텐츠로 인플루언서가 자신이 구매한 물건을 리뷰하는 형식이다. 사람들도 댓글을 통해 “제품들이 다 현실적이라 재밌다”, “가비 속눈썹 사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CJ대한통운은 택배 상자를 열 때 설렘과 즐거움을 노래한 국민택배송 ‘언박싱(Sing)’ 음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언박Sing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언박싱은 택배를 열 때의 감정을 담은 상큼 발랄한 어쿠스틱풍 노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택배를 받고 언박
전국 택배맛집을 소개하는 CJ대한통운의 유튜브 예능 ‘택슐랭가이드’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CJ대한통운은 "지난달 첫 콘텐츠를 공개한 ‘택슐랭가이드’가 누적 조회 수 100만 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택슐랭가이드’는 CJ대한통운의 유튜브 예능 채널 ‘택배와따’의 음식 콘텐츠다. 지금까지 7개 에피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