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입점 확대하고 관련 이벤트 마련
K뷰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면세점 업계가 관련 라인업 강화에 한창이다. 연말 여행 대목을 앞두고 해외에서 주목도가 높은 중소 K뷰티를 도입하고, 이벤트도 늘리는 등 수요 잡기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17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뷰티 브랜드 '토코보(TOCOBO)'를 온라인몰에서 면세점 업계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온라인 선물하기 플랫폼인 ‘신백선물관’의 올해 월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1% 늘고, 평균 주문 금액은 31% 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00만 원 이상 선물의 주문 건수와 주문 금액은 각각 51%, 5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신백선물관만이 가진
롯데백화점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K-뷰티 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뷰티 매장을 하나의 ‘필수 관광 코스’로 만드는 것이 롯데백화점의 목표다.
‘K-뷰티 투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K-뷰티를 경험해볼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서비스로 이달 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잠실점, 부산 본점 등으로 진행 점포를 점차
‘미술관 같은 향수매장, 오락실 같은 편의점’
리오프닝 시즌에 힘입어 유통업계가 '팝업스토어'를 앞세운 공간 마케팅에 힘주고 있다. 소비자 체험 강화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점포 특성을 활용해 밀레니얼 세대를 잡겠다는 의지다. 이전에는 단순 오감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아예 건물을 통째로 빌려 따로 전시관이나 게임체험관을 꾸미는 등 규
뷰티 편집숍 세포라코리아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3호점을 열었다. 세포라코리아는 지난해 삼성동 ‘파르나스몰점’ 1호점을 시작으로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2호점을 낸 뒤 국내 세 번째 매장까지 오픈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10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층 232㎡(약 70평) 규모로 ‘세포라(Sephora)’를 오픈했다. 해당 규모는 유플렉스에 입
글로벌 1위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베일을 벗었다. 세포라는 1991년 일본 도쿄에 진출해 7개 매장을 냈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접었고, 2008년 진출한 홍콩에서도 현지 기업에 밀려 철수했다. 해외 진출 실패 경험을 거울 삼아 세포라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내세운 것은 ‘현지화’다. 한국 뷰티 시장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24일 첫 매장을 오픈하는 세포라가 국내 독점 브랜드를 선공개한다.
세포라는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 등 3개 브랜드를 세포라와 함께 할 국내 독점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독점 브랜드는 자사몰, 면세점 외에 세포라를 유일한 유통 채널로 두게 된다.
‘활명(WHAL